안젤리나졸리의 솔트 제작기 I - 워싱턴 DC편

영화 Salt를 위해 워싱턴 DC를 제작하는데 요구된 보이지 않은 비주얼 이펙트의 숨겨진 이야기

염분(salt)를 많이 섭취하면 다이어트에 좋지 않다는 말이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지난 18개월 동안 찾아낸 것에 따르면 언제나 그런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저는 SALT 프로젝트에 대해 2009년 일찌감치 들었습니다. CIS 뱅쿠버가 “천사와 악마”를 종결하고 나서 얼마 되지 않아서였죠. 우리는 VFX 프로듀서 Camille Cellucci와 VFX 슈퍼바이저 Robert Grasmere와 함께 안젤리나 졸리가 연기할 메인 캐릭터 Salt가 운전해 갈 백악관 배경을 만들 수 있는가에 대해 이야기 했습니다. 확실히 백악관 안과 주변의 촬영 제한으로 실제 접근하는 것이 통하지 않을 것이며 그렇기에 프로덕션은 해결책으로 떠올린 것이 비주얼 이펙트였습니다.

이것이 촬영을 위해 만들어진 실질적인 게이트 포스트. 우리는 펜스 뒤로 작은 잔디 구역을 만들고 도로를 낮은 원뿔 표지로 표시해서 차가 어디로 운전해도 되는지 아니면 안되는지 알 수 있게 했다

로버트와 저는 실질적으로 제작에 얼마나 필요한 것인지, 또 컴퓨터가 얼마나 생성될지를 이야기했습니다. 실제 장소는 경비 초소, 큰 게이트가 있고, 몇 미터마다 석조기둥이 세워져 있으며 그 사이에는 높은 펜스가 있습니다. 처음에 우리가 얘기한 것은 프로덕션이 경비초소, 펜스, 게이트, 기둥을 만들게 하고 우리는 가만히 있는 것이었습니다.

CIS VFX 프로듀서 Jarnet Yale과 저는 다양한 시나리오를 작업해 왔고, 이 인바이로먼트를 구축하는 데 있어서 가장 비용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을 찾으려 했습니다. 하지만 디렉터가 요구했던 장면의 비전은 계속해서 전해주려 했습니다. 많은 고심 끝에, 우리는 경비 초소를 프레임 밖으로 빼기로 했습니다.(스토리에 중요한 것은 아니니까요) 그리고 백악관 게이트와 굽어진 도로를 향해 포커스를 맞추었습니다. 게이트는 실제로 만드는 데 많은 비용이 들었지만 초소가 없으므로 모든 것이 정돈되었습니다. 프로덕션은 기둥을 만들 것이고 작은 펜스 트랙과 게이트와 VFX가 나머지 것들을 해결할 것입니다. 우리는 펜스 포스트를 잘라 내기 위해 펜스 뒤에 블루 스크린을 쓰는 것을 의논했습니다. 하지만 차가 너무 반사되어서 해결하는 문제보다 더 많은 문제를 야기할 것 같았습니다. 게다가 장면이 완성되기 전에 펜스를 제거하게 될 것이라는 교활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는 백악관과 주변 영역의 단순한 모델을 만드는 것으로 시작했습니다. 도로, 기본적인 나무 모양과 우리가 보게 될 모양의 펜스 등을 포함합니다. CG 카메라를 실제의 것과 똑같이 움직이는 가상의 50′ 테크노 크레인으로 연결시켰습니다. 이렇게 해서 우리가 촬영을 하게 되었을 때 나중에는 할 수 없는 카메라 워크를 하지 않아도 되게 되었습니다.
내부 슈퍼바이저 중 한명인 Nick Boughen는 이 한 장면의 프리뷰에 약 5개의 다른 움직임을 만들어서 차가 다가오고 백악관 정면으로 가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우리는 이 버전을 렌더 해서 스텝들이 장면에 필요한 세트 디자인을 볼 수 있게 하면서 그린 스크린과 props만이 있을 곳만을 보여주었다

우리는 경비 초소를 피해서 실제 백악관에 존재하는 어떤 실제 나무 뒤로도 끝나지 않는 동선을 디자인하려 했습니다. 백안관이라고 식별할 수 있는 핵심적인 것 중 하나는 그 주변의 대지입니다. 특히 다 큰 나무는 매우 조심스럽게 조경이 되었습니다. 우리는 아주 신중하게 나무와, 덤불 그리고 일반적인 풍경이 현대 백악관과 동일하게 했습니다. 여기서 문제는 나무가 움직임을 만드는 것과 심리적 시선이 상상하는 것이 구현하기 힘들다는 것입니다. 그냥 게이트 위로 크레인을 올려서 백악관 앞까지 차를 추적하는 것보다 쉬운 것이 어디 있을까요?

로버트가 이 백악관 이미지를 찍었고, 우리가 접근하려고 하는 올바른 각도로 이른 아침의 훌륭한 참고사항 보여주었다. 봐요... 나무예요!

가상의 배경이 실제처럼 보이려면 특정 높이로 갈 때 까지 나무에 가려지게 것이라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프로덕션은 단지 나무만을 움직인다는 것은 외관을 망칠 것이라고 이해하기 힘든 것처럼 보였기에 그들에게 이것을 설명하는 것이 좀 까다로웠습니다. 그러자 왜 백악관처럼 보이지 않는지를 설명하는 데 메이게 되었습니다. 로버트와 디렉터 Phillip Noyce로 부터 온 프로덕션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약간의 변경사항을 만들었습니다. 결국 실제로 무엇을 제작할 필요가 있는지 혹은 실제 촬영 중에 셋업 해야 할지를 다른 부서와 소통하기 위한 훌륭한 템플릿이 생겼습니다.

장면의 조망도. 카메라 팀이 촬영 전에 어떤 작업이 있었는지 알게 된다. 이것을 사전에 모든 팀에 보내서 모두가 어떤 계획이 세워졌는지 알게 했다.

같은 각도이나, props와 그린 스크린만이 포함된 상태. 따라서 이것을 가리키면서 “도로의 정 가운데 비디오 빌리지를 셋업했군”이라고 말할 수 있었다.

프리뷰를 끼고, 우리는 프로덕션이 백악관 밖에 있는 것과 매치되는 두 개의 큰 게이트 포스트 건물을 편성해 줄 필요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나중에 확장할 작은 펜스 구역도 필요했습니다. 또 경비병이 서서 CG와 실체 세트의 전이 구역을 좁히는 펜스 뒤에 작은 잔디 구역도 필요했습니다.
우리는 카메라 팀과 함께 일하면서, 그들이 필요한 모든 수치를 제공했습니다. 렌즈 디테일, 시작과 끝의 높이, 테크노 크레인의 정확한 움직임을 보여주는 구체적인 프리뷰를 주어서 그들이 거기에 완벽하게 매치시킬 수 있도록 했습니다. 우리는 이런 모션 컨트롤을 하지 않으면 그들은 단지 움직임을 매치시키려 할 뿐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모두가 이러한 작업 방식이 잘 들어맞았다고 생각했고 장면도 더 보기 좋았습니다.

밝은 초록색 잔디밭은 미리 세트가 만들어져 있게 할 구역. 이는 필요한 로토(roto) 양을 줄여주고 디지털 환경으로의 전환을 도와준다. 하지만 결국 모두 교체해야만 했다. 우리가 해결해야 할 악연이었다고 생각한다.

얼마나 많은 나뭇잎이 있는지와 장면의 타겟 에리어를 묘사할 나무와 백악관의 사진을 찍었다. 프리뷰와 함께 블렌드하여 디렉터가 우리가 무엇을 마주 하고 있는지 볼 수 있게 했다

원판에서의 싱글 프레임. Grummond 공군 기지 주차장에서 촬영. 도로는 주차 라인이 모두 그어져 있었다. 그것을 지우고 전체 바닥을 새 도로로 교체했다. 또한 배경의 공장 건물을 제거했다. 프레임의 중앙 상단에서 큰 섬광이 프레임 안으로 들어온다. 이것은 지면의 조명을 설명해주므로 최종 렌더링에서 그대로 두기로 결정한다.

카메라 촬영분을 받고, 우리는 워싱턴으로 가 CG 모델 텍스처를 위한 백악관의 적절한 각도를 얻습니다. 우리는 현장 프로듀서와 약속을 하여 백악관 밖에서 사진을 찍을 필요가 있을 때를 대비한 사전 협조를 받았습니다. 밤 촬영은 긴 노출 시간이 필요하여 손에 쥐고 촬영하기는 힘들었기 때문에 이를 위해 우리는 이런 권한을 받을 허가가 필요했습니다. 우리가 도착했을 때, 경호원이 사진을 찍기 전에 삼각대를 설치할 권한을 주었습니다.

출처 : CGSocie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