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 천사 같은 느낌의 <레미제라블><맘마미아!>의 히로인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섹시한 포르노스타의 면모를 연기하면서 더욱 유명해진 영화 <러브레이스>가 예술적인 영화 포스터를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고품격’ 아름다운 섹시함, 앤디 워홀의 작품을 연상케 하는 독특한 팝아트 포스터까지

<Deep Throat>라는 포르노 영화 한 편으로 전 세계 남성들을 쓰러뜨린 전설의 섹시 아이콘 ‘린다 러브레이스’의 드라마틱하고 뜨거웠던 삶을 영화화한 작품인 영화 <러브레이스>. 청순미 넘치는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영화의 주인공인 ‘린다 러브레이스’ 역을 맡아 섬세한 감정연기를 선보이며 화제의 중심에 서며 국내외 언론들의 극찬을 받고 있다.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자연스럽게 조용히 폭발하는 여배우다. 클로즈업만으로도 관객들을 가슴 아프게 만들 줄 아는 배우'(Rogerebert.com), ‘사랑과 두려움 속에서 나락으로 빠져드는 ‘린다’의 모습을 사이프리드는 온몸으로 열연했다’(연합뉴스 송광호) 등의 ‘린다’를 완벽히 재현해 낸 연기에 언론은 찬사를 아끼지 않고 있다. 또한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이전에 볼 수 없었던 파격적인 노출과 온 몸을 내던지는 열연을 펼쳐 더욱 뜨거운 관심을 불러 일으킨다. 탄탄한 스토리와 아카데미가 인정한 롭 엡스타인, 제프리 프리드먼 두명의 감독의 드라마틱한 연출, <헤드윅><드림걸즈> O.S.T로 유명한 전설의 작곡가 스티븐 트래스크의 참여는 <러브레이스>의 완성도를 더욱 끌어올렸다.  

이번에 전격 공개된 <러브레이스>의 2종 특별 포스터는 아만다 사이프리드의 고품격 섹시미를 보여주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으며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킨다. 아름다운 레드 드레스, 반짝이는 링 귀걸이는 헐리우드 최고의 자리와 어울리는 완벽한 스타로서의 아만다의 아름다움을 부각시켰다. 무대인사를 하기 직전 무대 뒤의 모습을 연상케 하는 배경, 화려하게 세팅된 그녀의 헤어와 붉은 립스틱까지, 포스터 속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진정한 배우로서의 아름다움과 섹시함을 동시에 보여준다. 또한 두 번째 포스터는 앤디 워홀의 팝아트 작품을 연상시킨다. 새빨간 입술과 짙은 눈화장이 아만다 사이프리드의 매력을 더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신선하고 독특한 팝아트 포스터는 관객들에게 소장하고 싶은 욕구를 불러 일으키며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특별 포스터 2종을 공개하며 관객들의 기대감을 모으고 있는 <러브레이스>는 오는 10월 17일 개봉해 극장가를 뜨겁게 흥분시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