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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토리얼]Wasteman의 제작 과정   2002-06-29
CG Talk의 Challenge란에 Wasteman을 출품한 Hanno Hagedorn에게서 제작과정을 들어보자.
씨지랜드기자 cgland@cglan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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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은 CG Talk의 Challenge를 위해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많은 다른 도전(challenge)이 CG Talk에 게재되고 있으며 그중에서 매우 인상적이고 흥미로운 challenge를 발견했습니다. 그래서 2002년 2월에 2차 심사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거기서 난 많은 재능있는 아티스트들과 흥미로운 작품들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 Challenge의 주제는 "묵시록 후 시나리오"(Post-Apocalyptic Scenario)였습니다. 난 과장된 근육의 돌연변이를 생각해냈고, [Wasteman]이라고 이름을 붙였습니다. 이것은 Burned Hogarth의 책 Dynamic Anatomy에서 영감을 받았습니다.
이 개념을 가지고, 난 매일저녁 조금씩 정보를 모으고 캐릭터를 모델링 했습니다. 자세와 조립한 모델링을 하는데 1개월의 시간이 걸렸습니다. 몸은 3ds max의 mesh 툴을 이용한 박스 오브젝트로 만들어 냈습니다. Mesh의 어떤 부분은 더 깔끔하게 할 수 있었지만 깔끔한 표면만큼 4면의 폴리를 사용하는 것에 신경쓰지 않았습니다. 팔, 귀 그리고 장신구 같은 부분은 따로 만들었으며 나중에 몸통과 붙였습니다. 유감스럽게도 Challenge 자체가 모델링을 중점으로 하였기 때문에 텍스츄어는 입히지 않았습니다.
이 모델을 조립하는 것은 끔찍한 일이였습니다. 하이 폴리곤(High Polygon)을 기반으로 한 Mesh 모델과 느린 컴을 가지고 모델링 하는 과정은 정말 고통이였습니다. 결국에 나는 직접 모델의 여러 부분을 수정해야만 했습니다.
모델의 자세는 좀 색다른 것을 원했습니다. 최종적으로 Gorilla/Tarazan 자세가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나는 또 장비들을 사실적으로 보여주리 위해서 장식을 넣고 장비들에 세부묘사를 하였습니다. 하지만 후반 작업과 조명으로 인해 많은 세부표현이 사라졌습니다.
조명으로 HDR 조명을 사용하였으며, 자세와 렌더링 후에 배경삽입 및 깨끗하게 나오지 못한 부분 수정을 위해 포토샵으로 후반 작업을 하였습니다. 몇몇 부분은 좀 흐리게 하고 색을 입혀 초록색의 돌연변이 스타일인 Wasteman을 완성하게 되었습니다. 어깨의 문신은 포토샵에서 처리한 것입니다.
전반적으로 이 작업은 Challenge의 재미난 프로젝트 였습니다. 많은 부분을 새롭게 수정하고 변화시켜 주고 싶지만, 어느 누가 자신의 작품에 만족을 할 수 있겠습니까.

-Hanno Hagedorn 19세이고 독일의 베를린에 살고 있으며, CG Talk Challenge의 열렬한 팬이다.
- 홈페이지 : www.hipoly.de


CG Talk Challenge를 위한 최종 렌더링


캐릭터 포즈 테스트


최종 모델에 붙여지는 다양한 팔


Challenge의 주제에 맞게 가스 마스크와 생체 공학용 고글 모델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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