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landlogo First Page
고객센터   
gallery media job community contentsmall  
  dbrush Blizzardfest 2014
 
[업계소식/이슈]SICAF2014 개막, 남산 및 명동 일대 만화애니메이션의 중심지로!!   2014-07-22
만화와 애니메이션과의 특별한 만남이 기대되는 '제18회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이하 ‘SICAF2014’)이 7월 22일(화), 오늘부터 27일(일)까지 6일간 남산 및 명동에서 개최된다.
박경수기자 kafa@cgland.com
ⓒ 디지털브러시 & cgland.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게시글을 twitter로 보내기 게시글을 facebook으로 보내기 게시글을 Me2Day로 보내기

만화와 애니메이션과의 특별한 만남이 기대되는 '제18회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이하 ‘SICAF2014’)이 7월 22일(화), 오늘부터 27일(일)까지 6일간 남산 및 명동에서 개최된다. 오늘 오전 11시부터 진행된 개막식에는 박원순 서울시장을 비롯해 최창식 중구청장, 정호준 국회의원이 참여해 축하인사를 했고 국내 만화, 애니메이션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관심을 모았다.


 

한편 SICAF2014 주최측은 올해 축제가 열리는 주말 3일 동안은 명동 중앙로를 애니메이션 거리로 조성, 명동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우리나라 캐릭터와 관련 산업을 홍보함으로써 명동을 문화 중심지로 알리는 한편, 7월 22일(화)부터 24일(목)까지 3일은 SICAF만의 만화애니메이션 산업 마켓인 SPP(Seoul Promotion Plan)를 밀레니엄서울힐튼에서 진행하는 등 만화애니메이션 산업성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25일(금)부터 27(일)일까지 현대 문화예술의 발상지이자 쇼핑거리인 명동 한복판 중앙로를 만화애니메이션의 거리로 하고, <라바>, <그라미의 서커스쇼>, <카봇>, <드래곤 플라이트>, <꼬꼬맘>, <어리이야기> 등 전 세계에서 주목받는 우리나라 캐릭터를 전시하며 다양한 애니메이션 이벤트 체험전이 열린다.



SICAF 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는 명성에 맞게 올해 54개국 1,201편의 작품이 출품, 경쟁부문에서 치열한 경합을 벌였으며 그 결과 예선심사를 통과한 경쟁작 180편이 ‘SICAF2014’ 본선에 오른다. 그 외 초청작 182편이 관객을 기다리는 등 총 43개국, 362편의 애니메이션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영화제의 하이라이트인 경쟁 장편 부문에서는 장형윤 감독의 <우리별 일호와 얼룩소(80분, 한국)>외에 브라질 애니메이션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소년과 세상(79분, 알레 아브레유)>과 <꿈틀이(81분, 파올로 콘티)>, 뛰어난 음악으로 이야기를 전개하는 <아내의 유혹(76분, 미국, 빌 플림튼)>, 행복에 대한 진지한 물음을 던지는 <행복의 기술(76분, 이탈리아, 알렉산드로 락)>이 기대작으로 꼽힌다.
 
또한 올해 개막작에는 안재훈, 한혜진 감독의 옴니버스 장편 <메밀꽃, 운수 좋은 날, 그리고 봄봄> 상영을 시작으로 7월 22일(화)부터 27일(일)까지 서울애니시네마와 CGV명동역에서 영화제가 열린다.

 
스튜디오 연결끊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