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도비는 가트너가 발표한 ‘2014 웹 콘텐츠 관리 부문의 매직 쿼드런트(2014 “Magic Quadrant for Web Content Management1”)’ 보고서에서 자사가 리더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에서 어도비는 ‘실행 능력’ 항목에서 최고 평가를 받았으며, ‘비전 완성도’ 항목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실행 능력의 평가 기준으로는 제품 및 서비스, 전반적 실행가능성, 판매 및 가격 책정, 시장 반응, 실적, 마케팅 수행, 고객 경험, 운영 활동 등이 적용됐다. 비전 완성도의 평가 기준으로는 시장 이해도, 마케팅 전략, 판매 전략, 제품 전략, 사업 모델, 특정 산업 부문 전략, 혁신, 지역적 전략이 포함됐다.
아심 찬드라(Aseem Chandra)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매니저 및 타깃 비즈니스 부문 부사장은 “훌륭한 디지털 경험은 고객들에게 마법처럼 나타나야 한다. 이 과정에서 기술은 꼭 필요한 부분에서만 그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며, “어도비가 이번 가트너 보고서에서 다시 한번 리더로 선정되며 선도기업으로서의 위치를 굳건히 할 수 있었던 것은 오늘날 기업에 최고의 경험 관리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능력 뿐만 아니라 혁신을 통해 고객사가 미래에 반드시 성공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부단한 노력 덕분이 아닐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어도비 익스피어리언스 매니저(Adobe Experience Manager)는 어도비 마케팅 클라우드(Adobe Marketing Cloud)에 속한 다른 솔루션들과의 긴밀한 통합을 통해 웹 경험 관리, 모바일 앱 개발, 디지털 자산 관리, 다이나믹 미디어 제공, 모바일 형식과 문서, 다양한 디지털 채널 상의 소셜 커뮤니티 등을 위한 기능을 제공한다. 마케팅 담당자와 IT 부서, 기업은 클라우드 또는 설치형으로 사용할 수 있는 최신 통합 애플리케이션으로 매력적인 디지털 경험을 전달함으로써 브랜드 충성도를 높이고 수요를 이끌어낼 수 있다. 각 업계를 선도하는 전 세계 기업 및 단체의 마케팅 담당자와 IT 부서에서 어도비 익스피어리언스 매니저를 사용하고 있다.
파나소닉의 디지털 마케팅 혁신 그룹 책임자인 마사미치 야마모토(Masamichi Yamamoto)는 “프리웨어부터 기업용 소프트웨어까지 많은 CMS(콘텐츠 관리 시스템) 옵션이 있지만, 30개 언어로 71개의 글로벌 웹사이트를 운영하는 우리와 같은 규모에서 제대로 작동하는 솔루션은 거의 없다”며, “어도비 익스피어리언스 매니저는 브랜드 이미지를 통일하고 생산 효율성을 향상시키며 비용을 줄일 뿐만 아니라, 다른 글로벌 기업에 뒤쳐지지 않도록 디지털 마케팅을 계속 향상시킬 수 있게 한다”고 말했다.
필립스의 고객 웹사이트의 제품 책임자인 로네트 빈크(Lonneke Vink)는 “우리가 어도비 익스피어리언스 매니저에서 두 가지 상반된 측면의 장점을 모두 취할 수 있다. 다양한 웹사이트 상에서 필립스의 브랜드 일관성을 유지할 수 있게 하는, 사용하기 쉬운 콘텐츠 관리 기능과, 웹사이트 관리자가 각 제품군이나 시장에 따라 최적화 된 요소들을 제공할 수 있게 하는 유연성이 바로 그것이다”라며, “통합된 어도비 마케팅 클라우드 솔루션을 활용해 효율성을 얻는 한편 비즈니스와 IT가 같은 목적을 향해 나아갈 때 무엇을 성취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고 말했다.
봄바디어(Bombardier)의 최고 웹 책임자 및 인사 정보 시스템 관리자인 장 프랑수아 드쉔(Jean-Francois Deschenes)은 “우리의 경우 모든 주주들이 만장일치로 어도비 익스피어리언스 매니저를 승인했다”며, “우리는 브랜드의 룩(Look)과 느낌을 일관 되게 통일하는 한편 로컬 매니저들에게 각자의 시장에 맞는 콘텐츠를 적용할 수 있는 유연성을 줘야 한다. 어도비 익스피어리언스 매니저는 통합적인 관리와 개인화가 결합되어 있어 우리의 목표를 달성하기에 최적인 솔루션이다”라고 말했다.
가트너에 따르면, “리더는 시장의 변화를 이끌어야 한다는 측면에서, 실행능력과 비전 완성도 항목에서 합계 점수가 가장 높다. 리더 기업들은 디지털 비즈니스를 보다 넓은 맥락에서 완전히 이해하여 명확한 비전을 가지고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즉, 강력한 채널 파트너들을 보유하고 다양한 지역으로 진출하며 일관된 재무 성과를 내는 한편, 다양한 플랫폼을 지원하고 좋은 고객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하나 이상의 기술이나 전문 분야에서에서 우세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고 자사 제품이나 서비스가 속한 생태계에 대해서도 잘 이해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9일 발표된 가트너의 “2014 웹 콘텐츠 관리 부문의 매직 쿼드런트 보고서” 전문은 여기에서 확인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