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디지털 영상편집 솔루션 업체인 피나클시스템즈(www.pinnaclesys.com 대표 킴 펜넬)가 한국사무소를 개설했다.

피나클시스템즈는 11일 서울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자연언어처리엔진개발업체인 다이퀘스트의 서동식 사장을 한국사무소 영업 컨설턴트로 영입하고 제이씨현시스템과 일반 소비자용 동영상편집 소프트웨어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

피나클시스템즈는 한국사무소 개설과 총판 지정을 계기로 한국 내 디지털 영상편집 시장확대를 위해 디지털 캠코더ㆍ카메라 사용자를 위한 영상편집 교육 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또 영상편집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홈비디오 경진대회ㆍ디지털 영화제는 물론 초등학생을 비롯한 청소년층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교육 및 디지털 영상물 제작대회 등을 개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피나클시스템즈의 서지 부셋 영업ㆍ마케팅 부문 총괄 부사장은 "한국시장은 디지털 캠코더ㆍ카메라의 보급률이 높고 인터넷 방송 및 뮤직비디오의 제작과 보급이 세계적인 수준이어서 주목하고 있다"며 "한국사무소 개설을 계기로 한국 내 영업을 공격적으로 전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