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관광부와 한국 문화콘텐츠 진흥원에서는 오는 23일부터 28일 까지 일주일간 문화콘텐츠 청년인턴사원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문화산업분야의 청년인턴사원을 위한 채용 박람회가 온/오프라인에서 열린다.
문화산업분야의 취업지망생의 능력개발 및 안정적 노동력확보를 통한 산업활성화를 위해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나뉘어 열린다.
문화콘텐츠 채용박람회 전시장에 마련된 면접실에서 면접보고 있는 사람들
박람회는 23일부터 1주간 온라인 상시채용관에서 진행되며 인턴사용을 채용코져 하는 업체는 채용공고 등록하거나 온라인 상시 채용관에 등록된 인턴 희망자를 선별 채용할 수 있다.
한편 서울 강남구 역삼동 문화콘텐츠센터에서는 업계와 인턴지망생이 직접 만나는 채용설명회와 현장 면접이 진행된다. 온라인 박람회를 보완하기 위한 것으로 26일부터 시작된다.
온라인 상시 채용관에서 반드시 등록을 해야 하며 인턴사원 자격은 만 18세에서 29세의 관련분야 고졸 및 대졸(예정)자와 경력자이면 누구에게나 개방된다.
모집분야는 애니메이션 분야 250명, 캐릭터, 만화, 인터넷/모바일, 에듀테인먼트 분야 300명, 음악 분야 50명등 총 600여명이며, 이들에게는 인턴쉽기간(3월 ~ 12월) 중 매월 60만원의 급여가 지원된다.
이번 채용 박람회에서 선별된 예비인력들은 추후 실질적인 산업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일정 프로젝트에 참여하게되며 이 과정에서 많은 우수인력들의 정규직으로 취업도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어 국내 청년실업해소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체용박람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와 온라인 상시채용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