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지랜드를 지켜주시는 회원여러분들!

지난 토요일 (2004년 3월 13일) 광화문에 다녀왔습니다.

무엇때문에 그 야심한 주말저녁에 국민들이 모였는지

설명드리지 않아도 잘 아시리라 믿습니다. 거창한 서론은 생략하고,

현장사진을 보며 집회 현장을 전달해 드리고자 합니다.




꼬마아이의 작은 촛불이 더없이 커 보입니다.




교보문고 앞입니다. 입추의 여지가 없습니다.




아저씨 왜 노래 안불러요? 으..으응 촬영하고...-,.-




^^




정말 끝도 없는 사람들의 행렬이었습니다.




촛불의 바다라고나 할까요....




혼잡해 보이죠? 하지만 질서정연했답니다. 한줄씩 갑시다!! 차례차례




아 죄송합니다. 타이밍도 못 맞추고..."여보게 눈부셔!!"




"엄마! 이 많은 사람들이 머 땜에 온거지?" 행복한 가족의 단상을 보았습니다.




거의 종로2가쪽으로 절반을 내려와서 한 컷 담았습니다.




아버지와 아들. 보기 좋았습니다. 헉 저 옆으로 아무것도 모르는 아기가??




정치인들의 붕괴를 자축하는 축제의 분위기...2002년 월드컵의 함성이 떠오릅니다.




헉 이 사진은 뺄까하다가 넣었습니다.




패러디 만만세!!




^^




카페에 놀러오세요~~




서명운동에 참여중인 시민들




관악산에 무슨일이?




아저씨 멋지십니다.^^




서명하는 시민들




기념촬영! 디카보급의 위력을 느낄 수 있답니다. 핸드폰촬영도 많았답니다.




"오늘은 기도하다 가렵니다."^^ 촬영을 허락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불장난하면 못써요!




촛불을 보며 소원을 비는 걸까요?




사진찍는게 낮설어 보이는 꼬마아가씨




촛불 만져도 되는거죠?




붉은악마 셔츠에 이어 새로 유행할 셔츠랍니다.^^




오늘은 모두가 한마음!




파리도 새??




노코멘트...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요?




저의 주장을 들어주세요!!




태극기 휘날리며의 두 주인공?? 엄숙해 보이네요...




헉 2002년의 함성이....




전경과 외국아저씨




KBS와 인터뷰하는 시민




아 빽빽하다..지나가는거 포기!




여기는 교보문고 건너편입니다.




자 다같이 촛불을 들고...




헉 축제의 장소에 왠.....




자원봉사자 여러분들 수고 많으십니다.




불의바다....하나가 되어 출렁이네요.




교보문고 앞에서...




무효라구요!!!




앗 무효를 외치던 꼬마의 뒤에는 든든한 후원자가?




앗! 민감한 사진이네요....




자 가족사진 찍습니다. 막내야! 앞을 봐야징!!




행사가 끝나고...일사분란하게 쓰레기를 정리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촬영에 협조해 주신 모든 국민 여러분들께 다시 한번 진심어린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