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야자키 하야오의 하울의 움직이는 성"

베니스 국제영화제에서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신작 "하울의 움직이는 성"(지브리 스튜디오)이 출품되어 화제다.
애니메이션으로는 베니스 국제영화제에서 30년만에 상영되는 것으로
마법에 걸려 90세의 노인이 된 소녀가 마법사 하울에 의해 다시 소녀로 돌아온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하울의 움직이는 성"은 다이애나 윈 존스의 판타지소설 〈HOWL'S MOVING CASTLE〉을 애니메이션화 한 작품으며 국내에는 이미 번역되어 출간되어 판매중이다.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에서 주제음악을 불렀던 기무라 유미가 주제가를 불러 다시 제작에 합류했으며 주인공 하울 역에는 일본의 인기스타 기무라타쿠야가 성우를 맡아 화제가 되었다.

미야자키 감독은 "하울의 움직이는 성"은 노인들을 위한 애니메이션될 것"이라고 언급했다고 전해지며 또다시 환상속의 세계를 꿈꾸게 할 수 있는 따뜻한 작품으로 다가오길 기대해본다.
개봉일은 11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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