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NEMA 4D R9의 새로운 기능"

세계 최대 컴퓨터 그래픽 전시회인 SIGGRAPH에서 MAXON사는 가장 빠른 렌더링과 고품질 이미지를 자랑하는 자사의 3D 모델링 애니메이션 툴인 CINEMA 4D 9번째 버전인 Release 9 을 발표 하였다.
Workflow and Interface
3D 아티스트에게 있어, 보다 빠르고 쉬운 workflow는 마감 시간을 맞추고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서는 가장 중요한 필수 요소들이다. CINEMA 4D의 인터페이스는 효율적인 기반을 제공하기 위한 강력한 OpenGL 지원과, 실시간 피드백을 위한 자유로운 형식의 관리자들을 통한 장점을 제공하고 있을 뿐 아니라, 인터페이스의 거의 모든 요소들을 커스터마이징하여 가장 빠르고 쉬운 workflow의 구현이 가능하다.

CINEMA 4D의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인터페이스는 모든 도구들을 사용하기 편리하게 배치할 수 있다. 자신만의 개인적인 workflow나 특정 작업에 맞도록 레이아웃과 팔레트, 심지어 메뉴까지도 재 배치할 수 있고, 버튼 클릭을 통해 간단하게 레이아웃과 메뉴를 전환할 수 있다. 일련의 연결된 단축키 기능을 이용하여, 어떠한 커맨드나 단일 단축키내의 그룹 커맨드에도 하나의 단축키를 지정할 수 있다. 글로벌 팝업은 자주 사용되는 커맨드에 대한 손 쉬운 액세스를 제공하며, HUD는 중요한 씬 데이터와 툴 옵션들을 씬의 상부에 위치 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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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들에게는 인터페이스 자체의 모양이 좋아야 할 뿐 아니라 제대로 동작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CINEMA 4D의 구조는 인터페이스 자체를 자신의 취향에 맞도록 쉽게 바꿀 수 있고, 다양한 형태를 만들어 사용할 수 있으며 다른 사용자들과도 공유할 수 있다. CINEMA 4D의 빠르고 스타일리시한 인터페이스를 통해 보다 빠르고 스마트한 작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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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elling
거의 대부분의 3D 프로젝트들은 씬에 사용될 오브젝트를 모델링하는 단계부터 시작된다. 대부분의 기본적인 형상은 CINEMA 4D내에 사이즈, 필렛, 오리엔테이션등의 파라미터를 손쉽게 조정할 수 있는 파라메트릭 기본형상으로 제공된다. 파라메트릭 오브젝트는 있는 그대로 사용되거나 또는 보다 복잡한 형상의 오브젝트를 만들기 위한 기초로서 폴리곤으로 변환되어 사용되기도 한다. 여러 가지의 디포머들과 다른 생성기들을 오브젝트와 함께 사용할 수 있으며, 비 선형적인 컨스트럭션 히스토리는 씬이 만들어져 감에 따라 각각의 요소들을 보다 쉽게 조정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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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트루드, 로프트, 라쓰 및 스윕등을 위한 프로파일로서 스플라인들이 사용되며, 이러한 작업들은 실시간으로 다이나믹하게 조정이 가능하며 아울러 이들을 애니메이션 시킬 수도 있다.
CINEMA 4D의 광범위한 폴리곤 모델링 툴들은 보다 복잡하고 정교한 오브젝트의 생성을 위한 필수적인 툴들이다. 자동 또는 미세 선택 모드는 현재의 편집 모드와 관계없이 어떠한 요소들도 쉽게 선택이 가능하며, 인터랙티브하게 하이라이트되어 선택한 것과 다른 동작들을 프리뷰할 수 있다. 폴리곤 툴들은 실시간 피드백이 가능하며, 익스트루젼이나 베벨과 같은 작업들이 동적으로 업데이트된다.
강력한 knife 툴은 n-gons와 함께 사용되어 보다 쉽게 오브젝트 내에 홀, 플레인 패쓰등을 컷할 수 있다. 반면 스티치와 sew 툴을 이용하여 오브젝트들 사이의 홀을 쉽게 메꿀 수 있다. 브러시와 마그네트 툴을 사용하여 보다 생물학적인 오브젝트들을 위한 포인트 디포메이션을 손쉽게 페인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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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perNURBS를 이용하여 폴리곤 모델에 마무리 손질을 할 수 있다. 이 가중 서브디비젼-서페이스 툴은 기본적인 폴리곤 모델을 부드럽게 하여 생체와 같은 질감을 만들어준다.
작업한 씬이 실제이던 아니면 존재하지 않는 가상 씬이던간에, 3D 아티스트의 상상력은 CINEMA 4D의 강력한 모델링 툴들을 통하여 현실로 구현된다.
Modelling - N-Gons
CINEMA 4D 커뮤니티에서의 열화와 같은 압력에 MAXON은 드디어 타올을 던지고 결국은 신 버전인 CINEMA 4D R9에서 N-Gon을 지원하기로 하였다. 무한의 에지를 가진 폴리곤인 N-Gon은 가장 복잡한 모델에서 조차 더욱 명확한 개관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N-gon을 사용하지 않은 경우

N-gon을 사용한 경우
Animation
애니메이션을 통하여 3차원 오브젝트에 생명을 불어넣는 것은 모든 3D 아티스트들에게 가장 값진 그러나 어려운 일이다. CINEMA 4D는 제공되는 애니메이션 툴들을 이용하여 거의 모든 애니메이션을 소화할 수 있다. 광범위한 타임라인을 통하여 애니메이션 트랙을 보다 쉽게 구성하고 조작할 수 있으며, 모든 파라미터들은 변화시키는 대로 자동으로 키프레임이 생성된다.

파라미터의 뒷 부분에 있는 점을 클릭함으로써 빠르게 파라미터에 키 프레임을 더할 수 있다. 이 단순한 도트를 통하여 전체 트랙이나 키프레임을 설정하거나 삭제할 수 있다. 키 프레임들은 레코드 버튼을 클릭하거나 또는 타임라인을 직접 조작하여 생성할 수 있다.
The timeline
CINEMA 4D의 강력한 애니메이션 능력의 초석은 바로 광범위하고 유연한 타임라인에 있다. 타임라인은 항상 씬의 애니메이션 트랙, 애니메이션 시퀀스 및 키 프레임을 검토하고 조작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 CINEMA 4D R9의 타임라인은 모든 씬 오브젝트의 계층 구조와 속성 및 애니메이션 트랙을 보여주며, 특정 오브젝트의 애니메이션 디스플레이가 가능하다.
X, Y, Z 위치, 스케일 및 로테이션 값과 각각의 개별 오브젝트 파라미터에 대한 별도의 트랙들을 통하여 애니메이션을 보다 쉽게 구성할 수 있다. 또한 보다 쉽게 구분하고, 보다 빠르게 하이드 시키거나 잠그기(lock) 위하여 각각의 트랙, 시퀀스 및 키들을 레이어에 할당된다.
추가적인 제어를 위한 FCurve
이 이외에도 추가적인 컨트롤을 위하여 F-curve 뷰를 이용할 수 있다. 이 강력한 툴은 애니메이션을 하나의 커브로 볼 수 있으며, 애니메이션 시퀀스의 가속과 지나침등을 보다 손쉽게 제어할 수 있다.

CINEMA 4D의 애니메이션 시스템은 배우기 용이하고, 효율적이며 유연하다. 따라서, 보다 쉽고 빠르게 애니메이션을 시작할 수 있으며 아울러 보다 빠르게 애니메이션 기술을 습득할 수 있다.
XPresso
CINEMA 4D의 시각적인 노드 기반의 익스프레션 편집기인 XPresso를 이용하여 3D 씬에 광범위한 관계들을 설정하고 강력한 상호작용을 부여할 수 있다. 익스프레션은, 예를 들어 다른 오브젝트의 위치를 변경시키기 위하여 어떤 한 오브젝트를 로테이션시키는 것과 같은, 3D 씬 내의 오브젝트들 사이의 관계를 의미하며 종종 수학적인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보통, 이러한 형태의 관계들을 설정하기 위해서는 프로그래밍을 필요로 하는 데 반하여 XPresso는 간단하게 드래그-앤-드롭을 통하여 설정할 수 있다.

XPresso는 아티스트들로 하여금 거의 모든 오브젝트와 재질 또는 효과 파라미터들 사이의 관계를 직관적으로 생성할 수 있는 툴을 제공하고 있다. 대부분의 모듈 파라미터들은 XPresso를 통하여 액세스가 가능하며, Thinking Particles는 XPresso 인터페이스를 통하여 완벽하게 제어된다. 설정된 관계들은 향후에 다시 사용하거나 다른 사용자와 공유할 수 있도록 XGroups에 저장할 수 있다. Xpressions 내에 있는 변수들은 어트리뷰트 매니저에 있는 슬라이더와 링크되어 3D 씬에 구동 키 애니메이션을 생성하고 슬라이더 기반의 인터페이스를 만들 수 있다.

XPresso는 3D 씬 전반에 걸친 제어가 가능하며 씬 속성에 시각적인 인터페이스를 제공함으로써 workflow를 획기적으로 개선시킬 수 있다. XPresso를 통하여 CINEMA 4D R9의 강력한 관계형 애니메이션을 확인해 볼 수 있다.
Material editer
모든 3D 아티스트들이 공감하듯이, 사실적이고 설득력있는 3D 이미지를 만들기 위한 가장 중요한 요소중의 하나는 바로 폭 넓은 재질 시스템이다. 필요로 하는 것이 인공적이든 자연적인 재질이던, CINEMA 4D의 재질 시스템은 3D 오브젝트의 속성에 대한 폭 넓은 제어가 가능하다. 오브젝트의 칼라, 디퓨젼, 루미넌스, 투명도, 반사, 환경, 포그, 범프, 알파, 스페큘라, 글로우, 디스플레이스먼트 및 일루미네이션 속성등을 쉽게 정의할 수 있다.

대부분의 채널들의 기반은 텍스쳐나 셰이더이다. 텍스쳐에 대해서는, CINEMA 4D는 PSD 파일, Quicktime 및 AVI 무비 파일과 같은 가장 널리 알려져 있는 이미지 포맷들을 지원한다. 2D 및 3D 볼륨 셰이더에 대한 광범위한 보강으로 모든 서페이스에 대한 프로시듀럴한 모습의 생성이 가능하고 유리나 나무, 쇠등과 같은 표면 질감을 손 쉽게 구현할 수 있다.

필터와 레이어 셰이더를 사용하여 쉽게 이미지, 셰이더 및 필터들을 결합할 수 있고, BodyPaint 3D 모듈을 이용하여 오브젝트에 직접 디테일한 페인트가 가능하다.
Lighting
Lighting은 아마도 모든 3D 렌더링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일 것이다. 열악한 라이팅 상태에서의 사진처럼 3D 씬 또한 라이팅이 적절하지 못하다면 원하는 작품을 만들기 어렵다. CINEMA 4D R9은 영화 조명 기사와 마찬가지로 완벽한 라이팅 어레이를 제공하고 있어 다른 경쟁자들보다 더욱 차별화된 작품을 만들 수 있다.

9개의 라이트 타입과 4개의 섀도우 연산으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강력한 라이팅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형태의 추가적인 파라미터들을 이용하여 칼라, 밝기, 감쇠 및 기타 속성들을 조절할 수 있다. 각각의 라이트의 섀도우의 농도와 칼라를 조절할 수 있고, 보여지게 할 수 있고, 또한 라이트 콘에 나타나는 노이즈 패턴을 가진 볼륨 라이트를 만들 수도 있다. 다양한 옵션들은 수천가지의 서로 다른 렌즈 플레어 효과를 만들 수 있다. 또한 각각의 라이트의 효과로부터 특정 오브젝트를 포함시키거나 배제시킴으로써 사실감을 만들어낼 수 있다.
아무리 좋은 모델과 재질이라도 최종 렌더링에서 라이팅이 적절치 못하면 좋은 작품이 나올 수가 없다. CINEMA 4D의 최적의 라이팅을 통하여, 작업된 모델의 최적의 상태를 보여줄 수 있다.
File formats
인간이 고립된 존재가 아니듯 CINEMA 4D도 그렇다. 실제 3D 아티스트들이 주위와 단절된 상태에서 단일의 툴로만 작업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CINEMA 4D 또한 업계의 표준적인 파일 포맷들을 지원한다. 이미지와 무비 파일들로는 PSD, TIF, Targa, Jpeg, Quicktime, AVI 및 기타 널리 사용되는 포맷들이 텍스쳐나 모델링 템플레이트로 임포트될 수 있고 최종 출력을 위해 사용될 수 있다.
벡터 포맷에 대한 지원으로는 Illustrator 임포트, Flash 와 EPS 익스포트가 가능하다. 또한 다른 3D 어플리케이션들과 파일들의 호환이 가능하며, DXF, 3DS, OBJ 및 기타 포맷들이 이를 위해 사용된다. 또한, 전체 씬 자체가 Lightwave와 FBX 포맷을 사용하여 임포트될 수 있다. 건축가와 엔지니어들은 추가적인 모듈을 구입하면 Allplan, Vectorworks 및 ArchiCad로부터의 다이렉트 씬 임포트가 가능하다.
윈도우 유저들은, Archvision의 RPC 포맷과 실제 사람과 오브젝트에 대한 폭 넓은 라이브러리를 이용하여, 자신들이 작업한 씬에 사람들을 넣을 수 있다. Scenes can be exported to the web using Macromedia's SW3D 포맷을 이용하여 씬을 웹으로 익스포트할 수 있고, 최종 렌더된 출력물은 Adobe After Effects, Combustion, Final Cut Pro, NxN Alienbrain으로 직접 익스포트된다. 아울러, 데이터들을 자주 사용하는 다른 툴들과 호환할 수 있다.
기사 제공
(주)마루인터내셔널 (CINEMA 4D 한국 총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