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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방]애니메이션 코드에 주목한다.   2004-12-29
최근 서극, 원화평, 오우삼, 뤽 베송 등 유명감독들이 모두 만화 / 애니메이션 코드에 주목하고 있다고 중국 금양망(www.ycwb.com)이 보도했다
씨지랜드기자 cgland@cglan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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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니메이션 코드에 주목한다."


왼쪽,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서극, 원화평, 오우삼, 뤽 베송 감독

최근 서극, 원화평, 오우삼, 뤽 베송 등 유명감독들이 모두 만화 / 애니메이션 코드에 주목하고 있다고 중국 금양망(www.ycwb.com)이 보도했다.

특히 서극, 원화평, 오우삼 등 3인의 감독은 무협장편 영화에 뛰어난 감독들로서, 애니메이션 역시 액션이 가미된 원작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뤽 베송 감독은 ‘내 평생 10편의 영화만을 완성 하겠다‘는 자신의 발언 후, 2편의 영화제작만을 남겨 놓은 상태. 어린이들을 위한 <아더>를 차기작품으로 선택했다. 이미 촬영을 시작했고 프랑스 영화제작 역사상 최고예산을 투자하였으며, 2006년 개봉될 예정이다.

현재 신강에서 영화 <칠검하천산>을 촬영중인 서극 감독 역시 애니메이션 <소천>의 제작 이후, 줄곧 애니메이션 제작에 관심을 나타냈다. 그는 현재 촬영중인 <칠검하천산>의 감독인 쟝지량과 함께 극장애니메이션 제작을 기획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매트릭스>의 무술감독으로 유명한 원화평은 2005년 디즈니가 제작하는 <백설공주와 칠무승>에 합류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이 작품은 <스파이더 맨2>의 작가가 각색을 담당할 예정이며, 1880년대 중국을 배경으로 설정하고 있다.

헐리우드에 진출해 성공적으로 자리잡은 오우삼 감독 또한 80년대 큰 인기를 끌었던 <히맨과 쉬라> 캐릭터의 부활을 준비하고 있다. 이미 1987년 미국에서 <우주의 왕>이란 제목으로 영화화된 히맨 캐릭터가 어떠한 모습으로 새롭게 탄생할지에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폭스사와 오우삼 감독의 이번 계약소식은 이미 미국의 히맨 매니아들에게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처럼 만화 애니메이션 원작의 영화제작은 다시금 만화?애니메이션 시장의 무한한 시장가능성을 확인시켜 주고 있다.

기사출처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베이징=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중국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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