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시리즈'와 최근 개봉한 '우주전쟁'의 CG효과를 담당했던 ILM이 Pixologic의
ZBrush를 도입하여 정식으로 서브디비전 모델링과 텍스쳐 툴셋을 그들의 파이프라인에서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ILM이 ZBrush을 선택한 이유는 타 소프트웨어랑 비교할 수 없는 큰 데이터셋의
조절능력과 디스플레이스먼트 맵의 처리능력 때문이라고 한다.
ZBrush의 하이브리드 2.5D와 3D테크놀러지는 일러스트레이터들과 디자이너들,
그리고 컨셉아티스트들에게 중요한 역할을 하였으며 그 뛰어난 디스플레이스먼트맵
처리능력으로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ILM의 선임 텍크니컬 책임자인 클리프플루머씨는 다음과 같이 언급했다."ZBrush의
도입으로 컨셉과 프로덕션을 갭을 줄일 수 있게 파이프라인에서의 모델링의 레벨을
한층 더 높이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ZBrush는 우리 모델링 파이프라인의
중요 요소로서 작용하게될 것입니다. 또한, 수백만개의 폴리곤을 조절하여 조소를
제작하듯이 만든 디지털모형으로 컨셉제작자와 디지털모델러의 벽을 허물 수 있는
역할도 하게되었다고 봅니다."
ZBrush의 모델링처리능력은 이제 메이저급 스튜디오에서도 인정을 하게되었으며
앞으로도 여러 스튜디오와 프로덕션하우스에서의 도입이 기대되고 있다.
참고사이트 :
Industrial Light & Magic
Pixolog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