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로보>의 또 하나의 주인공 '소년'

"왜 인디펜던스에서는 모자를 씌우냐고요?" 박영민 대표는 기술시연에서 <에그콜라>에 이어 <트리로보> 주인공에게 모자를 씌우는지 이유를 밝혔다. 그 이유는? 헤어 시뮬레이션의 부하를 덜고자 그랬다는 것.

나이를 먹고 어느덧 노인이 된 '소년'

Mother Tree 러프 컨셉 디자인

Mother Tree와 연기를 뿜는 City Tower는 묘하게 비슷한 느낌이다. 이것은 우연이 아니라 인디펜던스의 설정이다. 일종의 대칭을 이루는 비주얼이라고 할 수 있다.

도시의 건물들은 규칙적으로 만들었다.

언덕의 자연물들은 규칙적이지 않게 흩어져 있다.

비행기의 모티브는 '종이비행기'에서 따 왔다. "동화니까요" 박 대표는 밝혔다.

생각보다 일본 관람객들의 반응은 좋았다. 이에 따라 '관련 물품은 없느냐'는 질문이 빗발쳤고, 인디펜던스는 부랴부랴 관련 상품들을 진열해 놓고 팔았다고 한다.

<트리로보>가 국내와 국외에서 받은 여러 상들

<트리로보>를 탄생시킨 또 하나의 주역 '나즈카 라이너'. 인디펜던스가 개발한 제작공정 관리 솔루션이다. 이 솔루션으로 인디펜던스는 효율적인 애니메이션 제작 관리를 진행할 수 있었다고 박 대표는 밝혔다.

2005 일본 아이치 엑스포 이모저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