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신 시티』의 원작자로 유명한 프랭크밀러의 새 영화 『300』의 제작이
공개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이 번작품은 고대 그리스시대를 배경으로 흥미 진진한
전쟁 대서사시를 그리고 있다.

영화
『300』의 한장면
시놉시스를 보면, 테르모필레는 산과 바다 사이에 있는 좁은 길로 스파르타왕
레오니다스는300명의 스파르타군과 이 길목을 지키면서 페르시아군의 남하를 저지하였다.
그러나, 이 고장 출신의 내통자가 페르시아군에게 산을 넘는 샛길을 가르쳐 주어
레오니다스를 비롯한 전원이 전사하였다. 스파르타군의 용감성은 먼 훗날까지 회자되고
전사자들은 그리스의 민족적 영웅으로 추앙받았다.

블루스크린을
배경으로 연기하는 배우들
이번작품도 프랭크밀러의 원작을 충실히 재현하고 있으며 전작인 『신 시티』의
CG효과 투성이에서 벗어나 가능한한 사실적인 배경세트와 실존 배우들의 연기로 그
리얼리티를 살리는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한다.

프랭크밀러의
원작을 충실하게 재현하기위한 과정
현재 개봉시기는 미정이며 워너브로더스 배급으로 영화『새벽의 저주』를 제작한
Zack Snyder씨가 감독을 맡았으며 Legendary Pictures 와 Virtual Studios, a Mark Canton / Gianni Nunnari
Production등이 제작에 참여하고 있다.
원작자인 프랭크 밀러는 진부한 틀에 갇힌 장르를 어둡고 폭력적인, 리얼한 성인의 세계로 재구성한
작품들을 집필하여 80년대 초 『스파이더맨』, 『닥터 스트레인지 』등을 비롯,『데어
데블』영화 『로보캅2,3 』그리고 『엘렉트라』의 원작과각본을, 그래픽노블에서
영화화된 『신 시티』의 원작과 각본으로 유명하다.
현재 블로그에서 컨셉 아트와 동영상으로 비디오저널을 공개하고 있다.
영화『300』의
프로덕션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