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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툰]<메트로폴리스> 린 타로 감독 한국 온다   2001-08-09
<은하철도 999> <우주전함 야마토> &LTX&GT등으로 국내에도 많은 팬을 가진 일본 애니메이션 감독 린 타로가 한국을 방문한다.
씨지랜드기자 cgland@cglan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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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철도 999> <우주전함 야마토> <X>등으로 국내에도 많은 팬을 가진 일본 애니메이션 감독 린 타로가 한국을 방문한다.

린 타로 감독의 이번 방문은 8월 11일부터 19일까지 열릴 'SICAF 2001 애니메이션 영화제'에 참석하기 위한 것. 린 타로 감독의 신작 <메트로폴리스>가 SICAF 애니메이션 영화제 개막작으로 상영되며 린 타로 감독은 영화제 경쟁 부문의 심사위원으로도 참여할 예정이다.
SICAF 조직위는 린 타로 감독이 10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체류하며 개막식 및 관객과의 대화, 공식 기자회견 등에 참석할 것이라고 밝혔다.

1941년 도쿄에서 출생한 린 타로 감독은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과 마찬가지로 도에이 동화에서 애니메이션 작업을 시작했으며 80년대 일본 극장판 애니메이션의 르네상스를 주도한 대표적인 인물이다.
지난 6월 일본 개봉해 흥행에도 성공한 <메트로폴리스>는 로봇 소녀 티마가 풍요로운 지상도시와 빈곤한 지하도시가 대립하는 메트로폴리스에서 평화로운 공존을 모색하는 내용을 담은 SF물이다. 데즈카 오사무의 원작을 5년간 10억 엔의 제작비를 들여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아키라>의 오토모 가츠히로 감독이 각본을 맡기도 했다.

한편 SICAF 2001에는 <아리테 공주>를 만든 카타부치 스나오, 일본의 단편 애니메이션 감독인 후루카와 타쿠 등도 초청작 감독겸 심사위원 자격으로 방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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