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어스(대표 배상철)에서 개발하고 CJ인터넷(대표 정영종)에서 서비스하는 캐쥬얼
액션 FPS 게임인 『슈파슈파』가 지난 1월 26일 프리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실시하여
많은 유저들로부터 주목을 끌었다.
슈파슈파]는 기존의 시뮬레이션에 가까운 전략적이면서도 다소 어두운 주제의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한 FPS 게임과는 달리 파스텔 톤의 밝고 화사한 색감과 귀엽고
깜찍한 캐릭터를 등장시켜 초, 중학생들로부터 많은 지지를 얻어내는데 성공했다.
또한 프리 베타 테스트였지만 높은 게임성과 완성도를 보여주었기 때문에 차후
정식 오픈 때 기존 유저들의 사랑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1. 귀엽지만 방심은 금물!
슈파슈파의 최대 장점은 바로 긴장감이다. [날틀]을 타고 Map 위에 놓여진 각종
무기를 습득해 공격을 해야 하기 때문에 좋은 무기를 선점하기 위해서는 굉장히 빠른
움직임을 필요로 하게 된다. 이 때 언제 어디서 어떻게 공격을 해오는지 계속 신경을
쓰지 않으면 어떻게 당했는지도 모를 정도의 공격이 퍼부어진다.
이 외에도 [메신저] 기능으로 자유롭게 친구 혹은 길드원(차후 지원)들과 대화를
할 수 있으며 [날틀]을 바꿔 타면서 [날틀]의 특징을 이용한다던지 캐릭터를 꾸민다던지
하는 부분도 있으며 여러 종류의 Map이 존재하기 때문에 Map을 바꿔가며 즐기는 재미도
꾀나 쏠쏠하다.
2. 이동에 신경 써라!
점프, 댓쉬, 점프 댓쉬, 로켓점프 등의 다양한 이동 방법으로 자신을 노리는 다른
유저들의 타겟을 피할 수 있고 6종의 각종 무기로 공격할 수 있다. 특히 3번 무기인
[미사일]을 이용한 로켓 점프는 엄청나게 높이 점프를 하기 때문에 아래에서 진행되는
모든 전투 상황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따라서 반드시 사용법을 익혀두어야만 한다.
그리고 P2P 게임에서 가장 큰 문제가 되는 서버의 안정성이 확보가 되었고 비교적
저사양의 PC에서도 원활하게 작동을 하기 때문에 PC의 사양이 낮은 유저들도 얼마든지
즐길 수 있도록 되어 있다.
3. 빠른 게임 전개! 스피드가 생명이다.
슈파슈파는 굉장히 빠르게 게임이 진행된다. 기본적인 게임 속도도 빠르지만 추락했을
시 부활하는 시간도 유저가 임의로 단축할 수 있고 게임의 모드에 따라 [선승제]나
[시간제]등을 고를 수도 있기 때문에 경우에 따라서 30초 이내에 승부가 나는 경우도
있다. 이로서 긴장감이 고조되고 정확한 사격과 빠른 이동을 이용해야 하는 전략적
요소로 필요로 하게 된다.
게임어스 배상철 대표는 슈파슈파는 오는 2월 중순 즈음에 정식 오픈이 예정이라고
밝혔다.
출처: 뉴스와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