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이씨엔터테인먼트(대표 김양신)는 제 26회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아 ‘『프리스타일』과
함께하는 장애인의 날’을 테마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벌였다. 지난 16일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의 펼쳐진 가두 홍보전과 모금, 서초구 내곡동 다니엘 복지원으로 찾아가는
자원봉사가 그것이다.
장애인들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제 26회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알리기
위해 약 30여명의 제이씨엔터테인먼트 직원들이 발벗고 나섰고, 유세윤, 장동민,
유상무, 윤성호 등의 개그콘서트 출신의 인기 개그맨들도 적극 동참했다. 제이씨엔터테인먼트
직원들과 개그맨들은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가두 홍보전과 함께 ‘사랑의 3점슛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이며 모금을 진행했다.


가두 홍보전 이후에는 장애아 복지시설인 다니엘 복지원으로 자리를 옮겨 모금액과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또한 제이씨엔터테인먼트 사내 농구 동호회 ‘제이씨
로켓츠’와 개그맨 유상무, 다니엘 복지원 농구부 ‘다니엘 보이즈’ 가 3대 3 친선
농구 경기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경기가 끝난 후에도 다니엘 복지원 아이들과
제이씨엔터테인먼트 직원들이 삼삼오오 모여 농구공을 가지고 어우러지는 즐거운
시간이 계속됐다. 농구경기에 이어 제이씨엔터테인먼트 직원들과 개그맨들이 정신지체아동들의
식사, 배식, 설거지 등을 도와주는 일일 식사 도우미가 되어주는 시간도 가졌다.

다니엘 복지원은 정신지체 장애아동 보호 및 교육시설로 유치부에서 고등부까지
100명의 아이들이 함께 생활하고 있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매일 농구를 연습하며
농구 선수의 꿈을 키워가는 해맑은 아이들이 있는 곳이다. 지난 해에는 다니엘 복지원의
농구부 ‘다니엘 보이즈’가 정신지체장애아 농구대회에 참가해 준우승을 거두기도
했다. 제이씨엔터테인먼트는 이 아이들이 좀 더 나은 환경에서 농구와 함께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제이씨엔터테인먼트는 이번 행사 외에도 장애인 게임대회, 한국휠체어농구연맹에
후원 등 소외된 이웃과 장애인들을 돕기 위해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소외계층에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다양한 행사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 내용은 게임채널 퀴니를 통해 오는 4월 20일 4시30분에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