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빛소프트(대표 김영만)는 엔트리브소프트(대표 김준영)가 개발한 온라인 골프게임『팡야:시즌2』가
중국에서 오는 5월 16일까지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팡야:시즌2』는 중국에서『魔法飛球’(마법비구)』라는 명칭으로 상하이 T2
엔터테인먼트(대표 Joe Teng)가 서비스하는 가운데, 이 달 15일부터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진행 중에 있다.
팡야:시즌2는 총 10만명이 넘는 중국 유저들이 클로즈 베타 테스트에 지원해 1만명이
테스트에 참여하고 있으며, 몰려드는 유저들로 인해 오픈 베타 테스트 전부터 서버를
증설하는 등 현지 유저들에게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또 중국에서는 클로즈 베타 테스트 시작과 함께 팡야 모델을 지원한 여성 유저들을
대상으로 ‘팡야 미소녀 선발 대회’를 개최하고 중국 홈페이지에서 투표를 진행중에
있으며, 추후 유저 득표 수에 따라 팡야 홍보 대사를 선발할 예정이다.


한편 최근 중국에서는 레이싱 게임과 축구 게임 등 캐주얼 게임들이 점차 시장점유율을
높이고 있는 가운데, 한국, 일본, 태국 등 아시아 각국에서 현재 캐주얼 게임의 정상을
차지하고 있는『팡야』가 현지 미디어를 통해 단연 주목 받고 있다.
중국에서 팡야:시즌2의 오픈 베타 테스트는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마친 후 바로
시작할 계획이다.
한빛소프트 해외사업부 송양기 차장은 “팡야의 깜찍한 캐릭터와 쉬운 조작법
등이 중국 유저들에게도 많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건전한 스포츠
게임으로 중국에서도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