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블록버스터도 오토데스크와 함께
트랜스포머, 캐리비안의 해적, 다이하드4 등
액션, 모험, 애니메이션 대작들의 환상적인 CG 가능케 해
대한민국, 서울 2007년 8월 21일 — 올 여름도 역시 전세계 디지털 아티스트들은 오토데스크 (나스닥: ADSK) 미디어 & 엔터테인먼트 솔루션을 통해 세계인을 매료시킬 블록버스터를 탄생시켰다. 한국에서도 최근 높은 흥행 성적을 보인 『트랜스포머 (Transformers)』를 비롯해, 『캐리비안의 해적 – 세상의 끝에서(Pirates of the Caribbean: At World’s End)』, 『다이하드4(Live Free or Die Hard)』, 『에반 올마이티(Evan Almighty)』등 수 많은 영화들이 바로 그 결과물이다.
마이클 베이(Michael Bay)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올 여름 최고의 블록버스터 『트랜스포머(Transformers)』에서는 디셉티콘이 영웅 오토보츠와 전쟁을 다시 시작하는 장면, 그리고 로봇이 중동 소재 미군기지를 공격하는 장면 등이 관중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는데, 이들의 거의 모든 캐릭터 애니메이션에 3D 애니메이션 소프트웨어인 Autodesk Maya®가 사용되었다.
또한 30피트 길이의 롤러브레이드를 탄 파괴적인 로봇이 움직이는 버스를 갈기갈기 찢어 버리는 본크러셔(Bonecrusher) 장면 등 두 개의 주요 합성 시퀀스 제작에는 영상합성에 주로 사용되는 Autodesk Inferno®가 사용되었다. 로봇의 골격은 Autodesk Maya로 만들고 이를 Autodesk Inferno로 가져온 후, 이를 날아 다니며 불에 타는 파편들과 함께 결합하는 방식으로 작업이 진행되었다.
이 영화의 시각효과를 맡은 ILM (Industrial Light & Magic)은 Autodesk Maya와 Autodesk Inferno를 자사의 독점 SABRE 시각 효과 시스템의 일부로 사용하여 460개의 장면을 완성했다. ILM의 마크 카세이(Mark Casey) SABRE/Inferno 아티스트는 "입자 구성요소, 컴퓨터 생성 요소, 폭죽 요소, 찬란한 빛의 효과, 소형 폭발, 모형 탱크를 만들어 한 장면에 통합하는 것은 어렵고도 힘든 일이다. 그러나 이 모든 요소들이 Autodesk Inferno로는 구현 가능하기 때문에 아티스트들은 원하는 장면을 맘놓고 창조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사랑할 수 밖에 없는 해적, 잭 스패로우 선장(조니 댑)도 올 여름, 다시 우리 곁에 돌아왔다. 『캐리비안의 해적 – 세상의 끝에서』는 포스트 프로덕션 Asylum이 시각효과를 맡았으며, Autodesk Flame 및 Autodesk Toxik 등의 시각 효과 솔루션, Autodesk Maya 와 디지털 그레이딩 시스템인 Autodesk Lustre 등으로 구성된 시각 효과 파이프라인이 사용되어 이 영화의 315개 장면이 완성됐다.
이들 중 Autodesk Flame은 스패로우 선장이 지옥과 같은 사막으로 추방되어 환각 증세를 일으키며 선원 복장의 자신과 똑 같은 20명의 복제 인간을 보기 시작하는 장면, 그리고 컴퓨터 생성 캐릭터, 모형 선박의 긴 돛대, 추적 장면과 함께 최고조의 대형 소용돌이 배경 장면 등에서 사용되었으며, Autodesk Toxik은 합성, 색상 보정, 최종 수정에 사용되었다.
ILM도 이 영화의 주요 시각 효과 제작에 참여했는데, 이들은 Autodesk Maya와 Autodesk Flame을 자사의 독점 SABRE 시각 효과 시스템의 일부로 사용하여 컴퓨터 생성 캐릭터와 대형 소용돌이 시퀀스를 제작했다.
이 외에도 『다이하드 4(Live Free or Die Hard)』의 자동차, 빌딩, 군중, 연기 등의 3D 제작과 『에반 올마이티(Evan Almighty)』의 바다 열대어 모델링 및 애니메이션, 『판타스틱 포: 실버 서퍼의 위협(Fantastic Four: Rise of the Silver Surfer)』의 전투장면, Sony Pictures Imageworks의 애니메이션, 『서핑업(Surf’s Up)』의 마지막 물 애니메이션 장면 등에도 오토데스크의 솔루션들이 대거 사용되었다.
오토데스크 미디어 & 엔터테인먼트의 마크 페티트(Marc Petit) 수석 부사장은 "오토데스크의 솔루션은 아티스트들이 작업의 수준을 높이고 한계를 극복하여, 좀 더 새롭고 흥분되는 블록버스터를 제작하는 데 도움이 되는 창의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말하며, "우리는 환상적인 이미지를 제작하여 관객들을 경이로운 세계로 인도하는 아티스트들을 계속하여 지원하고 이들에게 찬사를 보낼 것이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