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인디아나 시리즈의 결정판 <인디아나 존스: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의 국내판 예고편이 공개됐다. 오늘 공개된 1차 예고편은 오프닝에 1981년부터 시작된 인디아나 존스의 활약상을 강렬한 카피와 함께 보여줘 눈길을 끈었다. 1편 <레이더스>에서 신성한 힘을 수호했고 2편 <인디아나 존스>에서 인류문명의 발상지를 보호했으며 3편 <인디아나 존스: 최후의 성전>에서는 악의 군대(나치)와 싸웠던 인디아나 존스의 모험이 2008년 5월 계속됨을 알리고 있는 것.
1차 예고편과 함께 공식 스틸과 포스터도 공개됐다. 첫 번째 스틸은 이번 시리즈를 이끌 주역들인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 해리슨 포드, 샤이아 라보프 외에 <베오울프>로 알려진 레이 윈스턴이 인디아나 존스의 라이벌 고고학자로 출연한다. 1편 ‘인디걸’ 캐런 앨런이 다시 등장, 최고의 감독과 배우들이 뭉쳤음을 알린다. 두 번째 스틸은 멋진 콤비 플레이를 보여줄 해리슨 포드와 샤이아 라보프의 신구 콤비의 모습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