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게임 '놈투(NOM2 이하 <놈투>)가 일본에서 일평균 2천 건 이상의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Docomo 캡콤 Party 내 1위를 차지할 정도로 인기를 얻고 있다. <놈투>를 제작한 게임빌(대표 송병준)에 따르면, <놈투>는 작년 5월, 일본에 첫 선을 보인 이래, DoCoMo와 KDDI 등 다양한 경로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고 한다.
이 게임은 그간 DoCoMo에서 게임i가이드, i채널 프로모션에 꾸준히 참여해 왔으며, ‘DoCoMo 토픽스(킬러 게임)’와 ‘소프트뱅크 심플게임 대상’으로 선정되는 등 현지에서 인기 상종가를 누리고 있다. 더욱이 현재 KDDI의 부루 캠페인(2.8 ~ 3.27)에 참여하고 있고,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
또한 캡콤에서 마케팅 비용을 대거 투입해 기획한 요시모토 캠페인(한국의 웃찻사, 개그콘서트 같은 그룹이 캡콤 모바일게임을 소개하는 캠페인)에도 선정되어 이통 3사에서 대대적으로 홍보될 예정이다.(4. 18~ 5. 1) 캡콤 측에서 ‘놈투’의 현지 서비스 이 후 발매 된 신규 단말기 전 기종에 <놈투>를 대응시킬 정도로 이 게임은 인기 모바일게임이 되었다.
캡콤의 온라인 총괄 모바일개발부를 맡고 있는 테즈카 부장은 “모바일 순수 창작 게임이 성공하기 힘든 일본 시장에서 ‘NOM2’는 이례적인 사례를 남겼다. 특히 참신한 게임성과 모바일에 최적화 된 요소를 높이 평가받으며 원버튼 게임이라는 신장르를 개척한 것은 의미있는 일이다. 앞으로도 게임빌의 아이디어 넘치는 콘텐츠가 일본에서 서비스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