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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C]숭례문 현판, 국립문화재연구소에서 보존처리 실시   2008-04-15
정밀조사를 거쳐 복원 및 정밀보존처리 예정
한경환기자 hanbob@cglan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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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소장 金奉建)는 숭례문 현판을 국립고궁박물관으로부터 이송 받아 4월 15일부터 정밀 보존처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2월 10일 숭례문 화재 시, 숭례문 현판은 추락의 충격으로 일부 목재편이 탈락, 결실 및 부분 균열됐다. 또한 현판의 테두리목도 여러 조각으로 파손되고 일부 결실된 상태이지만 해당 결실편을 현장에서 95%정도 확보함에 따라 원형 보존처리에는 이상이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국립문화재연구소에서는 이송 후 관련 문헌과 자료를 검토함과 동시에, 그간 국립고궁박물관의 사전응급조사 및 자문결과를 기초로 과학적 상태조사(X선, 적외선 촬영 등)를 거쳐 손상부분의 접착복원 등 숭례문 현판의 정밀보존처리를 진행할 예정이며 처리기간은 6개월 이상 소요예정이고, 또한 추후 복제품 제작도 고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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