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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광고]섹시 여전사 격돌! 앤 해서웨이 vs 안젤리나 졸리   2008-05-31
<원티드> 섹시 여전사 안젤리나 졸리와 코믹 액션 <겟 스마트>의 앤 해서웨이의 맞대결
이상우기자 aspen@cglan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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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극장가는 섹시 여전사의 대결로 볼만 하겠다. <원티드>의 원조 섹시 여전사 안젤리나 졸리와 그녀에게 도전장을 던진 코믹 액션 <겟 스마트>의 앤 해서웨이가 여전사로 맞붙게 된 것!


안젤리나 졸리는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 이후 더욱 섹시하고 강렬한 액션 히로인으로 돌아온다. 안젤리나 졸리의 매력이 돋보이는 <원티드>는 한 평범한 젊은이가 킬러였던 아버지의 뒤를 이어, 죽은 아버지가 일했던 암살조직에서 최고의 킬러로 훈련 되는 과정을 강렬하고 새로운 감각으로 그려냈다.

<원티드>는 최근 TV와 인터넷을 통해 전격 공개된 짧은 영상만으로도 보는 이의 탄성을 자아내게 하며 모두가 원하는 새로운 액션 블록버스터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영상을 통해 보여진 놀라운 스피드의 추격 장면과 화려한 총격장면은 그 동안 다른 영화에서 보아온 액션의 상식과 경계를 무너뜨리며,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26일 개봉

한편 투명한 하얀 피부에 커다란 눈망울로 청순미의 대명사였던 앤 헤서웨이는 <겟 스마트>를 통해 강렬한 섹시미를 선사하며 놀라움을 전한다. 청순함과 섹시함이 공존하는 색다른 매력으로 섹시 여전사의 원조 안젤리나 졸리에게 과감하게 도전장을 던진다.

탁월한 실력을 바탕으로 임무를 수행하는 요원계의 에이스로 등장하는 앤 해서웨이는 비밀요원에 걸 맞는 액션과 과감한 패션 등을 통해 그 동안 옷 속에 가리고 있었던 볼륨감 있는 몸매를 선보일 예정. 눈가의 짙은 스모키 화장과 몸매를 드러내는 노출 의상을 입고 자유자재로 무기를 다루며 웬만한 남자들을 주먹으로 제압한다. 가죽 자켓과 샤넬룩의 의상 등으로 도회적인 매력을 과시하며 그간의 작품들과는 확연히 다른 새로운 연기를 펼쳐 보인다. 19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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