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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툰]국내 최초 애니그래픽스 무비 <그녀는 예뻤다> 예고편 공개   2008-06-03
김수로·강성진·김진수 '그녀'를 위해 다 벗었다!
이상우기자 aspen@cglan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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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그녀는 예뻤다>에서 세 주인공인 김수로, 강성진, 김진수의 전신누드를 한눈에 볼 수있는 장면이 공개돼 화제다.

30일 안에 최고로 조건 좋은 여자와 결혼한다는 일생일대의 프로젝트를 세우고 잠시 미국에서 귀국한 일권(김수로)은 죽마고우 친구인 태영(강성진)과 성훈(김진수)을 만나자마자 이렇게 말한다. "오랜만에 거기에 가고 싶다." 이에, 김진수는 "나 정말 그런데 싫어~"라고 은밀하게 대답하고 이윽고 화면이 바뀌면, 그들이 찾은 곳은 바로 대중목욕탕.

나이에 맞지 않는(?) 물장난과 술래잡기 등 화려한 목욕탕 액션이 벌어지는 가운데 '라이프 이즈 쿨' 음악이 흘러나온다.

보통 이 같은 누드씬을 찍게 되면 배우들은 몇 일간 몸 관리를 하기 마련인데 <그녀는 예뻤다>에서는 달랐다. 그 이유는 '로토스코핑'으로 색과 선을 덧입히는 과정을 통해 얼마든지 몸매에 대한 조작과 왜곡(?)이 가능했기 때문. 게다가 수영복을 입고 촬영한 후 다시 애니메이션 작업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누드는 실제 다 벗은 것처럼 생생하게 느껴져 '로토스코핑' 기법의 진가를 확인 할 수 있는 장면이다.

이렇게 생생한 촬영 현장에 꼼꼼한 애니메이션 작업이 더해져 <그녀는 예뻤다>는 현장의 즉흥성과 애니메이션의 매력까지 일석이조를 느낄 수 있다.

남성판 <섹스 앤 더 시티>를 표방하며 누구나 궁금해 했던 남자들의 사랑에 관한 '진짜 속마음'을 더욱 궁금하게 하고 있는 <그녀는 예뻤다>. 2008년 6월 12일, 세 남자의 피 말리는 러브배틀의 결과가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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