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굴지의 어학교육 기업인 YBM시사닷컴에서 국제 IT 자격증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특히 MOS(Microsoft Office Specialist)시험을 국내에서 독점 주관함으로서, ‘국제 IT 자격증 종가’로 또 한 번의 도약을 시도하고있다. MOS 시험은 2004년 30,000명, 2008년에는 413,000명을 기록 했으며, 2006년 2월부터는 중국 베이징의 MOS 시험도 주관하고 있다.

또한 2009년 2월, Certiport와의 협약 체결을 통해 국제 사회에서 통용되는 국제 공인 IT 자격증 IC3, MCAS, ACA를 국내에 도입 국제 IT 자격증 시장의 본격 진입을 알렸다.

Certiport는 1997년 설립된 자격증 솔루션 유통업체로 현재 총 4개(MOS, MCAS, ACA, IC3)의 자격증 시험을 대행하고 있으며 디지털 기술과 자격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이번에 협약 체결을 한 IT 자격증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IC3 - 컴퓨터 입문자를 위한 PC 활용 능력 테스트로 컴퓨터에 대한 이해와 기술 등 IT 이해도를 평가하는 국제 공인 IT 입문 자격증이다.

MCAS - 기존에 시행되던 MS 오피스 활용능력시험의 2007 업데이트 버전으로 기존 5가지 과목에서 Windows Vista가 추가된 6가지를 평가 한다.

ACA - 드림위버, 플래시, 포토샵의 활용 능력을 평가하는 테스트로 국내 유일의 국제 어도비 활용 능력 시험이다. 어도비가 인증해 공신력이 높고, 포토샵 최신버전인 CS3버전으로 원하는 일자, 원하는 장소에서 편하게 응시할 수 있다. 또한 국제 공인자격증이라는 장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