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자사의 다중접속 온라인 역할수행게임(MMORPG)인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WOW)’의 세번째 확장팩에 대한 계획을 발표했다.
제4회 블리즈컨 게임 축제에서 공개되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대격변’은 아제로스 세상에 커다란 변화를 가져오게 된다. 플레이어들은 새롭게 추가되는 2개의 종족으로 모험할 수 있으며 새로운 레벨을 달성하고 모든 새로운 지역에서 퀘스트와 던전들에 도전하며 지각변동의 발생 안에서 게임의 친숙한 양상들에 대한 극적인 변화를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마이크 모하임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공동설립자 겸 CEO는 “게임 세상에서 가장 친숙하고 상징적인 몇몇 지역의 활성화와 함께 이번 세번째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확장팩은 새로운 특징들과 플레이어들이 탐험할 수 있는 다량의 콘텐츠들이 추가될 것”이라며, “우리는 블리즈컨 참가자들에게 대격변을 처음 공개하게 되어 기쁘고, 개발이 진행됨에 따라 더 많은 정보를 공유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현재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는 8개의 언어로 한국을 비롯하여 북미, 유럽, 칠레, 아르헨티나, 러시아, 중국, 호주, 뉴질랜드, 싱가포르, 태국, 말레이시아, 그리고 대만과 홍콩, 마카오에서 서비스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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