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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툰]스테인보이, 팀 버튼의 플래시 애니   2002-01-30
미국에서 플래시 애니메이션의 바람을 일으킨 주인공은 미국식 엽기 캐릭터 "스테인보이(stainboy)" 다.
씨지랜드기자 cgland@cglan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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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플래시 애니메이션의 바람을 일으킨 주인공은 미국식 엽기 캐릭터 '스테인보이(stainboy)다. 스테인보이는 멍한 표정과 바보스러운 외모에 할 수 있는 일이란 주위를 더럽히는 일이 전부인 캐릭터. 스테인이란 단어 자체가 '더럽히다', '얼룩' 이란 뜻이다. 스테인보이를 만든 사람은 '가위손' , '배트맨' 등의 극영화와 인형 애니메이션 '크리스마스의 악몽' 등을 통해 만화적 상상력으로 전세계 관객을 사로잡은 감독 팀 버튼이다.

그는 지난해 2월 쇼크웨이브닷컴(http://www.shockwave.com)과 26편의 플래시 애니메이션 제작 계약을 체결하면서 "이제까지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새로운 예술을 보게 될 것" 이라고 큰소리 쳤었다. 그리고 지난해 가을 쇼크웨이브닷컴에 플래시 애니메이션 스테인보이를 내놓았다. 영화의 줄거리는 스테인보이가 '로봇보이' (Robotboy) 와 좌충우돌 대결하는 코믹한 상황의 연결이다.



로봇보이는 엄청난 전력으로 주위의 가전제품을 모두 자기 몸의 일부로 빨아들이는 괴물. 스테어걸(Staregirl) , 톡식보이(Toxicboy) , 볼링볼헤드(Bollingball Head) 등의 조연급 캐릭터도 이상하고 코믹하긴 마찬가지다. 팀 버튼 감독은 "점의 집합으로 이뤄진 기존 인터넷 동영상 이미지와 달리 플래시 애니메이션은 선을 이용, 표현의 영역을 획기적으로 넓혔다" 며 플래시 애니메이션의 가능성을 높이 평가했다.

쇼크웨이브닷컴 홈페이지에 들어가 검색창에 'stainboy' 라고 입력하면 이 영화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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