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 연속 오스카상 최우수 시각효과상 수상작 탄생에 일조한 세계적인 2D 및 3D 소프트웨어사 오토데스크(오토데스크코리아 대표이사 변진석, www.autodesk.co.kr)의 영화, 애니메이션 전용 제작 프로그램인 오토데스크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크리에이션(Autodesk Digital Entertainment Creation, DEC)이 올해도 촬영 공로상, 최우수 애니메이션 작품상, 단편 애니메이션 작품상 수상작과 후보작을 탄생시키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최우수 촬영상을 수상한 ‘아바타’에는 오토데스크 모션빌더(Autodesk MotionBuilder)가 배우의 동작을 미리 만들고 디지털 캐릭터에 적용시켜 감독과 배우가 실시간으로 진행사항을 확인하는 데 쓰였으며, 디지털 캐릭터와 환경을 제작하는데는 오토데스크 마야(Autodesk Maya,) 디지털 조형 작업에는 오토데스크 머드박스(Autodesk Mudbox)가 각 각 사용되었다. 이외에도 최우수 작품상을 수여한 ‘허트로커’를 비롯 ‘디스트릭트 9’, ‘스타트랙’. ‘바스타즈’등 올해 가장 주목을 받았던 다수의 작품들에 오토데스크 DEC 솔루션이 적용됐다.
한편, 지난 2월 20일 영화 기술 부문 시상을 위해 먼저 진행된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는 오토데스크 러스터(Autodesk Lustre) 개발자인 마크 재즈버레니(Mark Jaszberenyi)외 2명이 영화 및 TV의 디지털 컬러 그레이딩용 소프트웨어 러스터를 설계 및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아 아카데미상을 수상했다. 오토데스크 기술 부서가 영화예술과학 아카데미로부터 인정을 받은 것은 이번까지 총 5회째다.
오토데스크 미디어&엔터테인먼트의 마크 레팃(Marc Retit) 선임 부사장은 "올해 아카데미상 수상작 제작에 참여한 아티스트들이 오토데스크의 솔루션을 제작 파이프라인에 효과적으로 통합하여 활용했다”며,“오토데스크 소프트웨어가 디지털 영화 제작의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으며, 특히 과학기술 공로상을 수상한 오토데스크 러스터(Autodesk Lustre) 개발자들에게 축하의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 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