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는 이동중에도 게임, 엔터테인먼트를 즐기거나 업무 생산성을 유지하기 원하는 사용자를 겨냥해 차세대 모바일 그래픽 기술을 탑재한 AMD 최고 성능의 노트북용 그래픽 제품인 AMD 라데온™ HD 6000M 시리즈를 오늘 소개했다.

제 2세대 Microsoft DirectX® 11 지원 모바일 그래픽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하는 AMD 라데온™ HD 6000M 시리즈는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가지고 있다.

- 최대 1.3 테라플롭스의 컴퓨팅 성능을 제공하는 한편, AMD 아이피니티(Eyefinity) 기술을 사용하여 최대 6대의 모니터를 하나의 스크린으로 연결, 확장하여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모델 포함
- 최상의 스테레오 3D 엔터테인먼트을 구현할 수 있는 AMD HD3D 기술 제공
- AMD 아이스피드(EyeSpeed) 기술을 통해 비디오와 애플리케이션 성능 개선

AMD의 GPU 사업부 부사장 겸 총괄 책임자인 맷 스키너(Matt Skynner)는 “1년 전부터 AMD는 모바일 그래픽 성능에 있어 자타가 공인하는 기술 리더의 자리에 올랐으며, 이후 모바일 컴퓨팅 혁신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는 일에 매진해왔다”고 말하고, “AMD 라데온™ HD 6000M 시리즈는 AMD가 노트북 그래픽에서 차지하고 있는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AMD는 최고 성능을 자랑하는 AMD의 노트북 그래픽 프로세서를 포함해 풍부한 기능을 제공하는 다양한 종류의 차세대 노트북 그래픽을 공급함으로써 모든 부문에서 탁월한 비주얼 컴퓨팅 환경을 지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AMD 라데온 HD 6000M 시리즈 그래픽은 모바일 성능을 배가하는 DirectX 11 지원과 AMD 아이피니티 기술, 놀라운 AMD HD3D 기술을 통해 진정한 “실제와 같은(Eye-Definition)” 게임을 구현하도록 하는 2011년형 AMD 메인스트림 노트북 플랫폼과 함께 OEM 생산자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새로운 그래픽 기술을 탑재한 노트북은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인 2011 CES에서 먼저 선을 보이게 된다. AMD는 미국 라스베가스 컨벤션 센터의 그랜드 로비에 위치한 ‘Wired: Make a Scene’ 부스에서 시연회를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