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한 발명품으로 평가 받는 우주 망원경 ‘허블’의 눈으로 포착한 아름다운 우주의 모습을 담은 IMAX 3D 영화 <허블3D>가 안철수 교수의 내레이션 참여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우주의 놀라운 장관을 담은 예고편을 공개하였다.

허블을 살리기 위해 우주로 떠난 7인의 우주비행사
우주 역사상 가장 위대한 9일간의 미션이 시작된다!

“할아버지께서 쌍안경을 가지고 하늘을 가르쳐주셨어요. 제가 우주여행을 할 줄은 몰랐지만, 지금 저를 보세요”라는 우주비행사의 말로 시작하는 <허블3D>의 예고편은 곧 “지난 수십 년간 허블 우주 망원경은 신비로운 우주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앞으로도 그럴 수 있을까요?”라는 의미심장한 질문을 던진다. <허블3D>의 예고편은 2009년 5월 우주망원경 ‘허블’을 수리해야 하는 중대한 미션을 띠고 우주로 떠난 ‘아틀란티스’ 호와 그들이 직접 촬영한 우주의 숨막히도록 아름다운 모습을 담고 있다. “마지막 수리 미션, 7명의 우주 비행사가 미션에 나섰고, 아이맥스 3D 카메라가 우주로 동행합니다”라는 내레이션과 함께 등장하는 ‘아틀란티스’ 호의 발사 직전 카운트다운 장면. 잠시의 암전 후 마침내 펼쳐지는 우주의 현장은 실제라곤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생생하고 놀라운 영상미로 보는 이를 압도한다. 우리가 상상도 못했던 곳을 탐험하며 수십 억 광년 떨어진 은하들의 모습까지 전해주었던 허블 우주망원경을 위해 목숨을 건 우주비행사들의 흥미진진한 임무 수행 과정과 IMAX 3D 카메라로 촬영된 우주의 황홀한 광경은 짧은 예고편 영상만으로도 큰 감동을 전한다. 우리가 꿈꿔왔던 우주, 그 이상의 신비로운 모습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영화 <허블3D>는 일반적인 예고편 영상으로는 짐작할 수 없는 IMAX 3D만의 놀라운 순간을 체험하게 할 것이다. 또한 예고편에는 등장하지 않지만 영화 속에서는 대한민국 최고의 석학으로 손꼽히는 안철수 교수 특유의 목소리가 더해져 재미와 감동을 배가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영화 사상 최초로 IMAX 3D 카메라에 담아낸 우주의 모습
5월 5일, 살아 숨쉬는 우주를 만난다!

‘허블’은 우주관측활동을 위해 미국항공우주국(NASA)와 유럽우주국(ESA)이 주축이 되어 개발한 최초이자 최첨단의 우주 망원경. 영화 <허블3D>는 NASA 역사상 가장 어려운 미션으로 손꼽히는 2009년 ‘허블’의 마지막 수리와 업그레이드 임무를 위해 우주왕복선 ‘아틀란티스 STS-125’에 탑승한 우주비행사들의 도전과 ‘허블’의 눈으로 포착한 우주의 경이로운 모습을 담은 IMAX 3D 영화다. 기존처럼 일반 카메라로 촬영한 영상을 IMAX 3D로 변환하는 방식이 아니라 최초로 IMAX 3D 카메라를 우주왕복선에 싣고 촬영, 현존하는 기술력이 포착할 수 있는 최상의 영상을 담아내 2010년 3월 미국 개봉 이후 현재까지 1000만 달러 이상의 수익을 거둔 바 있다. 5월 5일 개봉을 앞두고 예고편을 통해 그 일부를 공개하여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는 <허블3D>는 단지 우주를 지켜보는 것이 아닌, 우주 한복판을 함께 거니는 듯한 특별한 시간을 관객들에게 선사할 것이다.

미국의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내레이션에 이어 한국에서는 최고의 석학 안철수 교수가 내레이션에 참여하여 기대감을 더욱 뜨겁게 고조시키고 있는 <허블3D>. 위험천만한 임무를 위해 우주로 떠난 우주비행사들의 위대한 도전과 ‘허블’ 우주 망원경으로 본 놀랍도록 아름다운 우주의 장관을 담아낸 <허블3D>는 5월 5일 어린이 날, 전국 CGV IMAX 상영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