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 헬싱키에 본사를 두고 있는 Umbra Software는 최근 한국 개발사인 소프트맥스에서 Umbra3 렌더링 최적화 기술을 창세기전4에 적용했다고 발표했다.
창세기전 시리즈는 1995년에 처음 시작되어 다양한 게임 플랫폼에 적용 되었으며 다수의 차기작들과 시리즈 작이 출시되어 온 스타 타이틀이다. 창세기전4는, 창세기전 시리즈의 첫 작품에서 선보인 2D 느낌의 그래픽에서 진화하여, 전체 시리즈 중 처음으로 나온 온라인용타이틀이며, Umbra3의 최신 렌더링 최적화 기술을 도입하여 3D의 미려한 그래픽을 안정적인 초당 프레임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Umbra 3는 Umbra Software에서 개발한 최신의 렌더링 최적화 기술이며 SDK형태로 공급된다. 이 기술은 다이내믹한 Occlusion Culling을 자동화 할 수 있게 하며, 이는 차세대 게임에서 요구하는 방대한 양의 데이터(월드, 오브젝트, 게임 로직 등)를 Umbra3 기술을 통해 렌더링의 최적화 시키며, 월드의 안정적이고 빠른 스트리밍을 이룰 수 있게 해 준다. Umbra 3에서는 오브젝트별로 프로세스 해 주어야 하는 부분을 혁신적으로 줄였으며, 자사 고유의 Culling 시스템을 통해 더 파워풀 한 렌더링 퍼포먼스를 보여 준다. 결과적으로, 더 디테일하고 다이내믹한 환경과 월드를 구현하여, 게임 플레이어들에 더 큰 즐거움을 줄 수 있게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