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대표하는 봉준호 감독과 할리우드에서도 인정받는 세계적인 명배우, 그리고 독창적인 콘텐츠가 결합해 한국영화의 힘을 전세계 영화 관객에게 선보일 2013년 최고의 프로젝트 <설국열차>가 8월 1일, 전 세계 최초로 한국 관객과의 만남을 확정했다.
2013년 1월 1일 0시, 탑승객 모집 이벤트 당시 1시간 동안 10만 명 이상 접속으로 서버다운. 새해 첫 날, 단 하루 진행된 이벤트에 23,256명 신청. 2013년 4월 15일, 캐릭터 포스터 공개 후, 네이버 영화 서비스 사상 최고인 300만 조회수 기록. 예고편, 포스터, 스틸이 공개 될 때마다 포탈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며 매 순간 한국영화의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는 <설국열차>가 드디어 개봉일을 확정 지었다.
<설국열차>는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본격 프로젝트로 최초 개봉 시기와 개봉 국가가 초미의 관심이었다. <설국열차>는 한국에서 최초 개봉을 시작으로 북미, 프랑스, 일본, 러시아, 동남아시아 등 전 세계 개봉을 앞두며 드라마, K-pop의 열풍을 잇는 차세대 한류 콘텐츠 유망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CJ E&M 영화사업부문 정태성 대표는 “대한민국의 놀라운 크리에이티브와 영화적 완성도를 보여줄 수 있는 <설국열차>의 신드롬이 한국을 시작으로 스노우볼 효과(Snowball effect)를 일으키며 전 세계로 번질 수 있도록 글로벌 개봉 일정을 논의 중이다”고 전했다.
10분짜리 하이라이트 영상만으로 북미, 프랑스, 영국, 일본, 러시아, 동유럽, 호주, 남미, 스칸디나비아 반도 등 전 세계 대부분 국가에 배급이 확정되는, 한국 영화 초유의 기록을 세운 <설국열차>. 크리스 에반스, 송강호, 틸다 스윈튼, 존 허트, 제이미 벨, 옥타비아 스펜서, 이완 브렘너, 에드 해리스, 고아성, 앨리슨 필 등 한국 영화임을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세계를 대표하는 연기파 배우들이 시나리오와 봉준호 감독만 보고 합류를 결정할 만큼 시나리오의 독창성과 완성도를 짐작하게 한다.
새로운 빙하기, 인류 마지막 생존지역인 열차 안에서 꼬리칸 사람들의 멈출 수 없는 반란이 시작되는 이야기. <설국열차>는 2013년 8월 1일, 한국 관객들과 가장 먼저 만나 새로운 역사를 시작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