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 야생에 남겨진 어린 공룡 파치의 위대한 모험!
거대한 몸집과 머리 주변에 멋진 뿔을 자랑하는 파키리노사우루스. 형제 중 가장 작고 연약하게 태어난 ‘파치’는 호기심 많고 영리하지만 몸집이 작다는 이유로 항상 놀림을 받는다. 리더인 아빠를 따라 새로운 서식지를 찾아 이동하던 어느 날, 흉악한 포식자 고르곤(고르고사우루스)이 파키리노사우루스 무리를 공격하고, 아빠는 가족을 지키기 위해 싸우지만 결국 죽게 된다.
엄마 역시 산불 속에서 가족을 구하다가 목숨을 잃고 파치는 형 스카울러, 여자친구 주니퍼와 함께 거친 야생에 덩그러니 남겨지게 된다. 길 잃은 어린 공룡들을 호시탐탐 노리는 적들이 곳곳에 도사리고 있는 대자연! 과연 이들은 무사히 살아남아 무리로 돌아갈 수 있을까?

7천만년 전 공룡을 그대로 재현해 낸 애니멀 로직의 CG기술력과 BBC 어스에서 직접 촬영한 광활한 대자연의 완벽한 조화를 통해 전 세계가 놀랄 영화 <다이노소어 어드벤처 3D>가 탄생했다.
영화 <다이노소어 어드벤처 3D>는 1999년 BBC 6부작 다큐멘터리 'Walking with Dinosaurs'를 원작으로 하여 재 탄생된 영화로, <미어캣의 모험>의 닐 나이팅게일과 <아더 크리스마스>,<뮬란>,<미녀와 야수>의 베리 쿡이 감독을 맡았다. 제작진에는 <아바타>의 제임스 카메론 감독과 <쥬라기 공원>의 그레고리 폴이 참여하였고, 사실적인 CG영상은 <해피피트>, <위대한 개츠비>, <300>을 작업한 '애니멀 로직'사가 참여했다.
<다이노소어 어드벤처 3D>는 공룡들의 움직임 하나하나가 생생하게 느껴지는 리얼한 액션과 원시 그대로가 살아있는 거대한 스케일의 대자연의 모습을 보여준다. 무엇보다도 지난 100년간의 연구와 최근 10년 동안에 비약적으로 이루어진 공룡 연구의 성과가 담겨져 있어서 지금까지 어떤 TV나 영화에서도 담지 못한 새로운 공룡들의 등장과 공룡생태계의 신비를 전문성있게 담아냈다.
영화는 야생에 홀로 남겨진 어린 공룡 파치가 성장해 나아가면서 만들어 내는 감동과 교육적인 스토리를 어린이와 가족 관객들에게 선보이며 12월 가족 극장객들의 눈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영화는 12월 19일 국내에서 개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