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아메리카(SCEA)는 6월 10일(현지시각) 오후 6시부터 미국 LA Memorial Sports Arena에서 개최된 PlayStation E3 2014 프레스 컨퍼런스를 통해 ‘Destiny’, ‘Uncharted 4: A Thief’s End’, ‘Far Cry 4’, ‘Batman: Arkham Knight’, ‘The Order: 1886’, ‘No Man’s Sky’ 등 다수의 PlayStation4 (PS4)용 소프트웨어 타이틀 라인업을 발표했다.


SCEA는 또한 ‘글래시어 화이트’ 색상의 PS4가 포함된 PS4 Destiny 번들, 정기적으로 업데이트 될 오리지널 콘텐츠 시리즈 ‘Powers’, 북미 및 유럽 지역에 발매되는 ‘PlayStationTV (PS TV)’ 및 ‘PlayStation Now(PS Now)’의 미국 및 캐나다 서비스 개시를 알렸다.
SCEA의 CEO인 숀 레이든(Shawn Layden)은 “PS4는 차세대 게임 플랫폼의 확실한 선두주자로 자리잡았으며 오늘 발표한 새로운 콘텐츠, 플랫폼 및 서비스와 더불어 PlayStation은 게이머들을 위해 더욱 강력하고 참신한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계속해서 제공해갈 것”이라 전했다.
이어 “PlayStation은 모든 사람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한다”며, “Destiny 로 여러 사람들과 소통하며 거대한 가상의 공간 속에 푹 빠지거나, 혹은 Entwined 처럼 분위기 있는 타이틀을 통해 수많은 도전 속에서 독특한 경험을 체험할 수도 있다. 끊임없는 노력을 통해 PlayStation은 항상 가장 눈부신 퍼포먼스의 중심에 있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