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게임 개발사 겸 유통사임 판타그램인터랙티브(이하 PI)의 3종의 타이틀이 영국 게임잡지 PC Zone에서 2002 E3의 최고 기대작으로 선정되었다.
이는 PC Zone는 이번 E3의 다크 호스로 샤이닝로어, 듀얼리티, 팬텀크래쉬를 선정한 것. PI측은 '전세계 게임업체가 참여하는 E3에서 새로운 기대작으로 한 회사의 제품이 3개나 선정된 것은 세계적인 메이저 업체에서도 선례가 드문 일'이라며 매우 고무된 상태.
PI의 이상윤 사장은 “단시간 내에 세계적인 업체로 도약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조만간 더 크고 좋은 소식을 국내 게임업계에 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4강 신화를 이룬 우리 축구처럼 세계를 깜짝 놀라게 할 일이 게임계에서도 일어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