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지 오브 미솔로지(신화의 시대)` E3 행사때 공개
마이크로소프트와 앙상블스튜디오는 3일 최신 전략시뮬레이션 게임 `에이지 오브 미솔로지(신화의 시대)`를 개발 중에 있다고 공식 발표했다.
오는 17일 열리는 E3 행사때 마이크로소프트 부스에 데모 버전을 공개하며 내년 상반기에 발매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앙상블스튜디오에서 제작을 맡은 `신화의 시대`는 전세계에서 850만장이 팔린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시리즈의 실질적인 후속작. 고유의 3D 그래픽 엔진을 사용, 고대 전설과 신화를 바탕으로 그리스, 노르웨이, 이집트 등 3종류의 고대 문명 국가가 펼치는 전투를 그렸다.
특히 `신화의 시대`는 대규모 군대 및 전투 시스템, 직관적인 게임 플레이 및 세부 묘사 등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에서 선보였던 앙상블스튜디오의 특징들이 계승되어 선보일 전망이다.
앙상블스튜디오의 수석 게임 디자이너 브루스 쉘리는 "이 게임은 전투에서 행운을 기도하며, 외눈박이 거인인 키클로프(Cyclopes)와 싸운다거나 적에게 번개를 내려달라고 제우스 신한테 청원하는 일들이 실제로 벌어지는 환상의 세계로 게이머들을 안내 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마이크로소프트와 앙상블 스튜디오(Ensemble Studios)사는 오늘, 최신 PC 게임인 "Age of Mythology"의 개발 계획을 발표하였다. 실시간 전략 게임인 "Age of Mythology"는 영웅들이 전설 속의 괴물들과 싸우고 인간 세계의 일에 신이 개입하던 고대 신화 시대를 배경으로 한다. 전세계적으로 850만 이상의 라이선스가 판매된 "Age of Empires"의 후속작인 "Age of Mythology"는 놀라운 시각 효과를 제공하는 고유의 3-D 엔진, 특수 애니메이션 효과, 신화적 캐릭터 및 수백 개의 온스크린 유닛 등으로 무장하고 있다.
고대 신화적 요소들을 사용하고 있는 "Age of Mythology"에서 게이머는 그리스인, 노르웨이인, 이집트인 등 3개의 종족 중 하나의 역할을 하게 된다. 앙상블 스튜디오사의 공동 설립자이자 선임 게임 디자이너인 브루스 쉘리(Bruce Shelley)는 "이 게임은 전투에서의 행운을 기도하며, 외눈박이 거인인 키클로프(Cyclopes)와 싸운다거나 적에게 번개를 내려달라고 제우스 신한테 청원하는 일들이 실제로 벌어지는 환상의 세계로 게이머들을 안내 해 줄 것"이라고 말한다.
"Age of Mythology"에는 뛰어난 경제 모델, 대규모 군대 및 전투 시스템, 최고의 컴퓨터 인공 지능, 랜덤 맵, 직관적인 게임 플레이 및 세부 묘사 등을 비롯하여 "Age of Empires" 게임에 들어 있던 Ensemble Studios사의 독특한 특징들이 모두 통합되어 있다. "Age of Mythology의 3-D 엔진은 지금까지 겪을 수 없었던 새로운 경험을 전달한다. 사실적 지형 묘사와 하루의 시간에 따라 조절하는 조명 효과 등을 비롯한 감동적이고 섬세한 그래픽을 3-D 환경에서 경험할 수 있게 하며, 게임 속에 구현된 영화적 요소를 통해 끊임없는 스토리 전개와 캐릭터 중심적이며 자연스러운 캠페인을 만들어 낸다. 또한 넘실대는 거대한 파도,폭우, 지옥, 용암, 토네이도, 지진, 그리고 안개 등을 비롯한 특수 효과들 역시 치밀한 세부 묘사를 자랑한다.
Computer Gaming World의 6월달 화제의 프리뷰로 잡지 커버이미지로 나오고 있다.
"Age of Mythology"는 2001년 5월 17-19일 LA에서 개최되는 E3 Show (Electronic Entertainment Expo)의 마이크로소프트 부스에서 첫 선을 보이게 된다. 출시는 내년 상반기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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