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빛소프트는 하반기 최대 기대작으로 꼽히는『헬게이트:런던』의 중국 로드쇼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로드쇼는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중국 시장을 겨냥해 한빛소프트가 출시할
예정인 헬게이트:런던을 중국에 선보이는 자리다. 상해와 북경에서 각각 24~25일,
31~4월1일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로드쇼는 중국 현지 언론을 초청, 시연회를 갖는
한편 PC방에서 직접 플레이할 수 있는 시간도 가진다.
헬게이트:런던은『스타크래프트』와『디아블로』등 대작 게임을 만든 블리자드
출신 개발자들이 설립한‘플래그십 스튜디오’에서 개발하고 있으며, 롤플레잉 게임의
깊이와 일인칭 슈팅 게임의 액션성을 결합한 새로운 장르의 게임이다.
무작위로 생성되는 레벨과, 아이템, 몬스터, 이벤트 등을 통해 무한으로 플레이할
수 있으며, 게이머는 전통적인 RPG에서와 같이 퀘스트를 수행하고 몬스터를 사냥하고
스킬을 올리며 생성한 캐릭터를 육성할 수 있다. 또한 캐릭터를 자신의 입맛에 맞게
만들어 낼 수 있는 캐릭터 생성툴과 다양한 마법 스킬 등을 이용해 게이머는 자신만의
영웅 캐릭터를 만들어 낼 수 있다.
한편, 중국 현지에서는 로드쇼 개최 이전부터 최대의 게임 전문 사이트 17173.com과
시나 게임 등에서 로드쇼 개최 사실을 메인 화면에 보도하는 등 높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