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코리아(대표 이희성)는 오늘 기업용 PC를 위한 인텔 v프로 기술을 발표했다.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로 구성된 이 기술은 IT 담당자들에게 유례없이 뛰어난 수준의
컴퓨팅 성능과 함께 보안성 강화 및 비용 절감의 성능을 제공한다. 또한 포춘이 선정한
500대 기업 중 일부를 대상으로 시행한 시범 적용에서 평균 40% 정도의 비용 절감
가능성을 보여주었다고 인텔은 밝혔다.
전 세계 주요 컴퓨터 제조업체들은 새로운 인텔 v프로 기술 기반 데스크톱
PC를 메인스트림 기업 시장에 오늘부터 출시하기 시작했으며, 향후 몇 주에서 몇
달 이내에 모든 주요 제조업체들이 보다 많은 시스템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신규 기술 발표를 위해 내한한 인텔 아시아태평양 총괄 책임자인 존 안톤
부사장은 “한마디로 v프로는 기업 및 IT 관리자들의 PC에 대한 관점 및 사용 방법에
대한 변화를 의미한다”며, “보안의 위협이나 소유 비용, 자원 분배, 자산 관리,
가동 시간 등 오늘날 기업의 가장 큰 고민거리들을 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멀티코어
프로세서 기반의 v프로 , 단 하나의 플랫폼에서 모두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인텔 v프로 기술의 핵심은 세계 최고의 프로세서인 인텔 코어 2 듀오 프로세서.
뛰어난 에너지 효율을 구현하는 이 프로세서는 40%의 성능 향상과 40% 향상된 에너지
효율성을 자랑한다.
인텔 v프로 기술은 2세대 인텔 액티브 관리 기술(인텔 AMT), 인텔 가상화 기술과
새로운 인텔 Q965 익스프레스 칩셋 및 인텔 82566DM 기가비트 네트워크 접속 등의
요소로 구현된다. 여기에 다양한 최첨단 기능들의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 솔루션과
결합되어 대기업은 물론 중소형 기업들에게 뛰어난 관리성 및 강화된 보안성을 제공한다.
애널리스트들은 올해 기업들이 구입하게 될 PC의 양이 1억 대를 넘어설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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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C의 아시아 태평양 퍼스널 시스템 리서치의 브라이언 마 (Bryan Ma) 부국장은
“기업들은 IT 인프라가 견고하면서도 쉽게 관리할 수 있는 방법들을 끊임없이 찾고
있다. 통합된 솔루션은 이와같은 기업의 고민을 순조롭게 해결하고, 인프라의 안정성을
제공함으로써, IT 관리자들이 업무 외 시간을 편안하게 보낼 수 있게 할 것” 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기업들은 인텔 v프로 기술의 관리 능력 덕분에 현저한 비용 절감 혜택을
이미 경험하고 있다. 인텔은 대기업 및 중소형 기업, IT 서비스 아웃소싱 기업, 관리
서비스 제공업체(MSP)를 통한 20가지 이상의 성공적인 운영 사례를 발표하고 있다.
발표 자료들은 PC 유지보수 및 인력 관리 비용의 절감치를 7%에서95%의 범위까지
예상하고 있으며, 이의 대부분은 IT 부서의 문제 현장 방문 감소에서 기인한 것이다.
초기 테스트에 참가한 기업에는 BMW와 ING가 포함되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www.intel.com/business/vpro/casestudies 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06년 4월 25일 가트너 리서치의 마크 마기비치스 (Mark Margevicius)와 스테판
키렌한 (Stephen Kleynhans) 연구원의 보고에 의하면, 인텔 v프로 브랜드 출시는
데스크톱 관리 패러다임을 바꾸려는 인텔의 노력이며 “인텔 v프로는 원격 관리를
통하여 데스크톱 PC의 가치를 상승시킨다” 고 전한다. 인텔 AMT는 과거 서버에서만
존재하였던 원격 관리 기술을 데스크톱 레벨까지 제공하여 새로운 가치를 부가하였다.
이 기술은 전원이 꺼진 상태에서도 자산이나 진단 도구에 안정된 원격 접근이 가능하며,
기업 PC의 보안과 신뢰도를 강화시키기 위한 가상화 소프트웨어 장치가 포함되어
있다.
최상급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기업들이 v프로 기술에 최적화된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어도비, 알티리스, CA, 체크 포인트, 시스코, HP 오픈뷰, 렌데스크, 레노보,
마이크로소프트, 스타소프트컴, 시만텍, 트렌드마이크로, 제니스 및 한국의 미디어랜드와
같은 기업들의 솔루션이 오늘부터 이용 가능하며 향후 몇 달에 걸쳐 지속적으로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또한 아토스 오리진, EDS, 지멘스 비즈니스 서비스와 같은 세계
최대의 IT 서비스 아웃소싱 기업들이 인텔 v프로 기술을 이용하여 각자의 제품들을
강화시키게 된다.
인텔 v프로 기술은 인텔 스테이블 이미지 플랫폼 프로그램의 일부이다. 이 프로그램은
보다 지속적이며 예측 가능한 PC플랫폼 전환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제품 출시 시점부터
상당 기간 동안 인텔 소프트웨어 스택 및 드라이버 이용을 보장해 준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IT 관리자들은 다양한 소프트웨어나 하드웨어의 변화 때문에 시스템을 재검사할
필요 없이, PC 테스트 및 평가를 한번에 완료할 수 있다. 그 결과 설치 속도를 가속화하고
소유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인텔 v프로 기반 PC에는 곧 출시될 윈도우 비스타 프리미엄 하드웨어 로고와 관련된
마이크로소프트의 모든 요구 사항을 충족시키는 인텔의 최신 통합 그래픽 칩도 포함된다.
인텔은 또한 2007년 선보일 새로운 인텔 센트리노 듀오 모바일 기술(코드명 산타
로사, Santa Rosa)에 강화된 IT 관리기능 및 PC 보안 혜택을 더한 기업 전용 노트북
PC의 출현을 예고했다. 연결성, 배터리 성능 및 전반적인 시스템 성능 강화를 원하는
기업들은 최근 발표된 인텔 코어 2 듀오 프로세서 기반의 인텔 센트리노 듀오 모바일
기술이 탑재된 노트북 PC를 현재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