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SBA(서울산업통상진흥원, 대표이사 심일보)는 현대 밀리터리 FPS게임의 롤모델 ‘카운터스트라이크’ 창시자인 구즈맨 민 리(Gooseman 'Minh Le')를 초청한다고 밝혔다.
오는 12월 11일(금)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강남구 대치동에 있는 SBA SETEC 국제회의장에서 유료 세미나가 열릴 예정이다. 서울애니메이션센터측은 12월 10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자를 공개모집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성공적인 FPS 게임개발에 대한 성공 비결, 게임 개발 스토리 소개 및 전반적인 게임 개발 과정과 아이디어 개발법 등 개발자로써의 생생히 살아있는 경험과 노하우를 들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멀티미디어 플랫폼인 ‘스팀’에 적합한 게임 개발에 대한 구체적인 사례 뿐만 아니라 민 리씨의 관점에서 바라보는 한국과 해외 게임개발의 차이점을 비교해 봄으로써 ‘글로벌 코드’의 게임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한국에서 개발 중인 민 리의 차기작에 대한 다양한 정보도 함께 공개되고, FPS 게임 <더 록>의 개발자인 양배영 대표가 패널토론의 사회자로 참석해 FPS 게임 개발에 대한 참석자들의 궁금증을 대변해서 질문할 예정이다.
한편, ‘카운터스트라이크’는 1,200만 동시접속자 기록 및 세계 900만장 이상 패키지 판매 세계 최고 1위를 한 정통 FPS 게임이다. 민 리씨의 닉네임인 ‘구즈맨’은 황금알을 낳는 거위라는 뜻으로 지금까지 개발한 게임들 모두 성공적인 흥행을 기록했다.


서울시와 SBA는 연말연시를 맞아 불우한 이웃들과의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 위해 세미나를 통해 발생되는 모든 수익금을 기부할 예정이다.
☐ 행사내용
○ 행 사 명 : 카운터스트라이크 창시자 ‘구즈맨 민 리’ 초청 세미나
○ 일 시 : 2009년 12월 11일(금), 13시~18시
○ 교육목표 : FPS 게임 기획 및 개발과정 / ‘스팀’에 적합한 게임개발
○ 대 상 : 게임 관련 학생, 관련 업계 종사자 및 관심있는 일반인
○ 교 육 비 : 1인당 1만원
○ 장 소 : 학여울 SETEC 국제회의장
○ 교육정원 : 300명
○ 위 치 : 지하철 3호선 학여울역 하차, 1번 출구 5분거리
○ 문 의 : 게임팀 02-3455-8357
홈페이지 : http://www.sba.seoul.kr
블 로 그 : http://blog.naver.com/siprozine.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