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0년 지브리 스튜디오의 감성 판타지 애니메이션 <마루 밑 아리에티>가 지난 17일(토) 일본에서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받으며 일본 열도를 휩쓴 <마루 밑 아리에티>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하울의 움직이는 성>을 잇는 지브리 스튜디오의 새로운 화제작 탄생을 예고하며 오는 9월 9일(목) 국내 개봉을 확정 지었다.
(제작: 지브리 스튜디오 / 수입: 대원미디어㈜ / 배급: CJ 엔터테인먼트㈜ / 감독: 요네바야시 히로마사 / 개봉: 2010년 9월 9일(목) 예정)
<마루 밑 아리에티> 일본 박스오피스 1위!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하울의 움직이는 성>을 잇는 지브리 스타 탄생 예고!
지난 7월 17일(토) 일본 전역에서 개봉한 2010년 지브리 스튜디오 작품 <마루 밑 아리에티>가 개봉 첫 주 일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지브리 스튜디오의 전작 <벼랑 위의 포뇨>의 3배가 넘는 예매율을 기록하며 일찌감치 흥행을 점쳤던 <마루 밑 아리에티>는 17일~19일, 일본 연휴였던 개봉 첫 주 주말 동안 1,349,798,700엔의 수익을 기록하며 지브리 스튜디오의 명성을 또 한번 입증했다. 이는 155억엔의 수익을 거둔 <벼랑 위의 포뇨>와 비교했을 때 85.6%의 수익 기록으로, <마루 밑 아리에티>의 총 흥행수익이 100만 엔을 돌파할 것으로 확실시 되고 있다. <마루 밑 아리에티>는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이 젊은 시절부터 생각해온 기획으로 40년이 넘게 꿈꾸어 오던 프로젝트를 마침내 실현한 작품. 미야자키 하야오는 자신의 꿈을 실현할 감독으로 <벼랑 위의 포뇨>의 애니메이터 요네바야시 히로마사 감독을 지목했다. <마루 밑 아리에티>의 개봉 후 관객과 평단은 ‘지브리의 수준 높은 작화가 감탄사를 절로 나오게 한다’, ‘미야자키 작품에 견줄 수 있다’며 작품에 대한 만족을 드러냄은 물론, 미야자키 하야오가 지목한 신예 요네바야시 히로마사를 그의 후계자로 높이 평가했다. 이렇듯 일본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일본 열도를 뜨겁게 달군 <마루 밑 아리에티>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과 <하울의 움직이는 성>을 잇는 지브리 스튜디오의 새로운 스타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마루 밑 아리에티> 9월 9일(목) 국내 개봉 확정!
규칙을 어기고 인간 세상에 뛰어든 소인 아리에티의 모험이 시작된다!
개봉 첫 주 일본 박스오피스를 휩쓸며 일본에서 열렬한 반응을 얻고 있는 <마루 밑 아리에티>가 오는 9월 9일(목) 국내 개봉을 확정 지었다. <마루 밑 아리에티>는 인간 몰래 그들의 물건을 빌리며 살아가는 마루 밑 소인들의 세계가 있다는 설정을 바탕으로, 처음 인간세상으로 작업을 나선 10cm의 소녀 ‘아리에티’가 인간에게 들켜서는 안된다는 규칙을 어기고 인간 소년 ‘쇼우’를 만나 교감하게 되는 이야기를 펼쳐 보인다. 현실에서 일어날 수 없는 판타지와 그 속에서 벌어지는 모험, 사랑스러운 캐릭터는 물론, 지브리 특유의 감성을 자극하는 스토리로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마루 밑 아리에티>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하울의 움직이는 성>의 계보를 이어 다시 한번 국내 관객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지브리 스튜디오만의 판타지와 모험, 감성을 자극하는 스토리로 무장해 일본 박스오피스를 점령한 감성 판타지 애니메이션 <마루 밑 아리에티>는 오는 9월 9일(목) 국내 관객들을 찾아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