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나라가 세계적인 플래시 애니메이션 강국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시점에, ‘졸라맨’ 을 제작해 큰 인기를 모았던 (주)유니트픽처와 국내대표 보안 기업 안철수연구소가 제휴해 새로운 플래시 애니메이션을 제작한다.

이번 제휴를 통해 제작될 플래시 애니메이션 가칭 ‘V3 특공대’는 내용과 형식 모든면에서 애니매이션의 독립된 한 장르로 인정되어지는 플래시 애니매이션 분야에 한획을 긋는 선도적 작품으로 기대 되어지고 있다.

내용 면에서는 미래 과학을 상상력 있게 접목함으로써 어린이와 청소년은 물론 중장년층의 흥미까지 유발할 것으로 보여지며 이를 위한 캐릭터와 각각의 시나리오등은 기존 다른 장르 애니매이션들의 한계를 뛰어넘는 독창적인 작품으로 계획되고 있다.
이번에 제작될 애니메이션 내용은 서기 2050년 미래 디지털 도시를 배경으로 가칭 안박사와 V3특공대가 가공할 무기로 무장한 바이러스 대마왕무리들을 퇴치한다는 선악구조로 전개될 예정이다.

안철수연구소는 애니메이션에 등장하는 캐릭터를 해외 마케팅, 보안 제품홍보등에 활용해 기업 이미지를 제고하고 새로운 시장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미 졸라맨으로 일본 시장에 진출한 (주)유니트픽처는 이번 애니메이션으로 일본과 기타 해외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올해 8월 말 완성될 애니메이션은 양사 웹 사이트(www.unitpicture.com,www.ahnlab.com)에서 선보일 예정이며, 성공 여부에 따라 TV용 애니메이션으로도 확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