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2011년 4월 8일 — 3D 디자인 소프트웨어 제조 회사 오토데스크(대표이사 김동식, www.autodesk.co.kr)는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크리에이션 (Digital Entertainment Creation, 이하 DEC) 소프트웨어 제품군과 미들웨어 및 패키지 제품인 오토데스크 엔터테인먼트 크리에이션 스위트 (2012 Autodesk Entertainment Creation Suites)의 2012년 버전을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새 버전은 반복적 워크플로우가 가능하며, 사용자가 복잡성(Complexity)을 관리할 수 있음은 물론 새로운 제작 도구를 제공한다.

오토데스크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크리에이션(DEC) 제품은 올해 오스카 상을 수상한 영화 “블랙 스완(Black Swan)”과 최고 인기 비디오 게임 “메달 오브 아너(Medal of Honor)”를 비롯, “글리(Glee)” 등의 유명 TV 쇼들과 황금 시간대 방영되는 다수의 TV 광고의 제작에 사용되어 왔다.

특히 오토데스크는,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크리에이션 제품군 패키지인 ‘2012 오토데스크 엔터테인먼트 크리에이션 스위트(2012 Autodesk Entertainment Creation Suites)’를 통해 보다 경제적인 가격에 강력한 제작 도구 세트를 제공한다. 사용자는 엔터테인먼트 크리에이션 스위트에 포함된 오토데스크 3ds 맥스(Autodesk 3ds Max) 또는 마야(Autodesk Maya) 등의 익숙한 워크플로우 상에서 직관적인 도구를 활용하여 스컬프팅(Sculpting)과 텍스처 페인팅(Texture Painting), 실시간 캐릭터 애니메이션 및 그 외의 다양한 효과를 연출할 수 있다. 또한, 단일 스텝의 간단한 상호운용성과 일관성있는 사용자 환경(UI)이 탑재되어 있어 스위트의 여러 구성 제품을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특화된 도구 세트에도 더욱 쉽게 액세스할 수 있어 아티스트의 독창적 잠재력을 실현하고 생산성을 최적화 할 수 있다.

엔터테인먼트 크리에이션 스위트에는 3ds 맥스 엔터테인먼트 크리에이션 스위트(Autodesk 3ds Max Entertainment Creation Suites)와 마야 엔터테인먼트 크리에이션 스위트(Autodesk Maya Entertainment Creation Suites)가 있다. 그리고 이들 스위트에는 실시간 캐릭터 애니메이션 소프트웨어인 오토데스크 모션빌더(Autodesk MotionBuilder)와 디지털 스컬프팅 & 페인팅 소프트웨어 오토데스크 머드박스(Autodesk Mudbox) 그리고 소프트이미지(Autodesk Softimage) 등의 혁신적인 제작 도구가 포함된다.

특히 이번에 출시된 오토데스크 3ds 맥스 2012(Autodesk 3ds Max 2012)의 경우 스컬프팅(Sculpting)과 페인팅(Painting)등의 기능이 더욱 강화되었다. 오토데스크 마야(Autodesk Maya 2012)는 뷰포트(viewport)기능이 강화되어 풀 스크린 효과를 지원하고, 뷰포트에서 애니메이션을 편집할 수 있는 모션 트레일과 새로운 시뮬레이션 옵션도 제공 하는 등 한층 성능이 향상되었다.

오토데스크코리아의 김동식 대표이사는 “오토데스크 2012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크리에이션 제품군은 최신 하드웨어 기술을 이용해 성능을 강화하고 뷰포트(viewport)기능을 통해 뛰어난 그래픽을 구현한다”고 전하며, “그 밖에도, 엔터테인먼트 크리에이션 스위트의 용이해진 상호운용성과 통합 파이프라인을 통해 고객들은 특화된 도구 세트를 더욱 쉽게 이용할 수 있고 가상 영화 촬영과 입체 3D 제작과 같은 최신 제작 트렌드를 반영한 새로운 제작 도구도 이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오토데스크의 최신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크리에이션 제품 릴리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오토데스크코리아 홈페이지(www.autodesk.co.kr/entertainment-creation-suites) 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