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도비시스템즈(대표이사 : 이흥렬)는 세계적인 전문 이미지 편집의 표준,
Adobe PhotoShop의 신버전을 국내에 소개한다고 발표했다. 이와 관련하여 한국어도비시스템즈는
오는 4월 24일(水) ‘Adobe PhotoShop 7.0 신제품 발표회’를 마련하여 국내 사용자들에게
‘Adobe PhotoShop 7.0’의 신기능과 다양한 활용방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Adobe PhotoShop 7.0은 어도비의 비전인 Network Publishing을 실현할 수 있는
핵심 제품으로 사진전문가, 웹 디자이너, 그래픽 디자이너들은Adobe PhotoShop 7.0을
활용하여 인쇄, 웹, 전자책, 무선 단말기, 기타 매체를 위한 최상의 이미지를 제작할
수 있다.
한국어도비는 이번 PhotoShop 7.0출시와 함께 기존 그래픽, 웹 관련 분야뿐만
아니라, 사진 전문가를 위한 디지털 이미지 편집 시장 지원도 적극 강화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에서 디지털 카메라 보급이 일반화되면서, PhotoShop을 활용한 전문 디지털
이미지 편집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앞서 중급 사용자들을 위한 PhotoShop
Elements를 지난 해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지만, 이번에 발표한Adobe PhotoShop
7.0은 전문 사용자들의 까다로운 요구를 완벽히 수용하여 개발되었다.
이 제품의 시장 추정 가격은 998,000원으로 기존 PhotoShop 정품 사용자들은
272,000원에 7.0 버전으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 보다 자세사항은 한국 어도비
웹사이트 (http://www.adobe.co.kr)를
참고하면 된다.
Network Publishing
어도비에서 명명한 ‘Network Publishing’ 은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패러다임으로,
사람들이 인터넷을 통하여 디지털 컨텐츠를 자유자재로 이용하고, 작성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일련의 과정을 일컫는다. 즉 ‘Network Publishing’ 아래에서 사람들은
텍스트, 오디오, 동영상 등 어떠한 종류의 컨텐츠를 핸드폰, 프린터, PC, PDA 등
기기에 상관없이 어디에서나 의도한 바 그대로 작성하고 전송할 수 있다.
PhotoShop 7.0의 향상된 기능들
이미지를 신속하게 배치하고 관리 - 새로운 파일 브라우저(File Browser)로
이미지를 파일명에 의해서가 아니라도 시각적으로 검색할 수 있다. easy-to-view
축소판을 이용하여 하드디스크와 외장 드라이브, CD, 디스크에서 포토샵으로 직접
이미지를 신속하게 관리하고 수정할 수 있다.
이미지 복구 - 새로운 복구 브러쉬(Healing Brush) 기능으로 먼지, 흠, 결점,
주름과 같은 인공 효과들을 효율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 이 기능과 관련된 패치 도구(Patch
Tool)로 보다 정교하게 선택물을 작업할 수 있다.
웹으로 간편하게 출력 - 포토샵 7.0과 이미지레디 7.0 에서 향상된 웹 출력 기능으로
knock out하고자 하는 색상을 단순히 클릭함으로써 웹 페이지 투명 요소들을 만들
수 있다. 또한 포토샵과 이미지레디를 이용하여 PDA나 무선 장치에 이미지를 나타내기
위해 일반적으로 사용해온 WBMP 포맷에서 미리보기와 웹용으로 저장할 수 있다.
간편한 롤오버 관리 - 웹 디자이너들은 이미지레디에서 편리하고 새로운 롤오버
팔레트 한 곳에서 슬라이스와 롤오버, 이미지 맵, 문서 애니메이션을 처음으로 모두
볼 수 있다.
눈에 띄는 패턴 자동 생성 - 새로 추가된 패턴 만들기(Pattern Masker) 플러그-인으로
이미지의 일부분을 선택하여 풀밭, 바위, 모래와 같은 사실적이거나 추상적인 패턴을
만들 수 있다.
페인트 도구로 창조 - 파스텔(pastel)과 목탄(charcoal) 같은 정교한 아트 미디어를
포함하여 건습식 브러쉬 효과로 전통적인 페인팅 기법을 모방하거나, 풀밭(grass)과
낙엽(leaves) 같은 특수 효과를 추가한 브러쉬를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페인팅 엔진을
제공한다.
정교한 왜곡 - 보강된 유동화(Liquify) 플러그-인은 확대/축소, pan, 다중 취소를
사용하여 어떠한 이미지 변형이라도 뛰어나게 제어할 수 있다. 망점을 저장하면 유동화(Liquify)를
도입한 후에도 처음 시작한 상태로 되돌릴 수 있다. 그리고 새로운 Turbulence 브러쉬
도구로 이미지의 픽셀을 혼합하여 영역을 전체 새 이미지로 만들어 불이나 연기같이
손쉽게 왜곡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