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년 발매를 시작해 전세계적으로 2,400만장 이상 팔린 게임 시리즈 `그란 투리스모`의 최신 버전인 `그란 투리스모 컨셉 2002 도쿄-서울(이하 GTC 2002 TOKYO-SEOUL)`이 오는 18일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대표 윤여을, 이후 SCEK)에 의해 국내에 발매된다.

이 게임은 올 1월 발매되어 일본에서만 40만장 이상 팔린 `GTC 2001 TOKYO`에 한국산 자동차인 현대자동차의 모델인 투스카니, 베르나 월드랠리카, 클릭스, HCD-6 등 4대가 추가로 탑재됐다. `GTC 2001 TOKYO`에는 도쿄모터쇼를 위해 자동차 메이커들이 제작한 최첨단 디자인과 기술력이 응집된 컨셉트카들이 수록되어 있다. 공개된 차량의 종류는 16종.

코스는 `시승한다`라는 컨셉에 맞춰 간결하게 제작되었고, 조작감도 차에 탄 느낌을 최대한 살린 것이 특징. 밸런스 조정도 중요시해 리얼 드라이빙 시뮬레이터라는 레이싱 게임을 추구했다. 플레이어의 능력에 따라 50여대 이상의 자동차를 운전해 볼 수 있다.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SCEK, 대표 윤여을)는 18일 정식 발매되는 세계적 메가 빅히트 게임 (이하 GTC)의 출시를 기념하여 4월 18일부터 5월 20일까지 고객 사은 대잔치를 마련한다.

이번 이벤트 국내판 PS2(SCPH-30005R)이나 GTC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PS2 본체 서비스 가이드에 있는 PS로고를 잘라 엽서에 붙여 SCEK로 보내거나 GTC 패키지 안의 이벤트 응모 엽서를 보내면 참여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빈탄 여행권, 소니 WEGA TV, 홈씨어터 등 모두 626명에게 푸짐한 상품이 주어 진다. 두 패키지를 구입한 유저들은 반드시 이번 이벤트에 참여해 보기 바란다. 이번 이벤트의 자세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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