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프레즌스(Telepresence), 영상 및 음성 커뮤니케이션의 글로벌 리더인 폴리콤코리아(지사장 신대준, http://www.polycom.co.kr)는 지난 5월 11일(수)부터 14일(토)까지 나흘 동안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었던 대표적인 국내외 정보기술(IT) 전시회인 ‘월드IT쇼(WIS)’에 참가해 갤럭시 탭에서 사용할 수 있는 HD급 영상회의 솔루션을 공개하였고, 이를 통해 적극적인 제품 알리기에 나설 것이라고 오늘 발표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폴리콤코리아는 삼성전자 태블릿 갤럭시 탭(7인치)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추가 장비 없이 영상 회의에 참석할 수 있는 HD급 영상회의 솔루션인 ‘m500’을 시연하며, 갤럭시 탭을 통한 폴리콤 영상회의 솔루션이 공식적으로 대중에게 처음으로 공개했다.

이 솔루션은 갤럭시 탭에서 프리미어 급 HD 영상/음성을 제공함으로써 이동 중에도 상대와 만나서 대화하는 것처럼 선명한 영상을 제공하여 커뮤니케이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으며, 사용자가 매뉴얼을 보지 않고도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단순하고 편리한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는 것이 장점이다. 또한, 영상, 음성을 통한 영상회의 지원뿐 아니라 컨텐츠 공유 기능을 통해 회의 중 원활한 정보 교환을 할 수 있어 의사결정 과정의 효율성을 크게 높일 수 있다.

이 제품은 갤럭시 탭의 기능을 십분 활용하여 갤럭시 탭의 연락처 리스트에서 바로 실행이 가능하며, 전/후방 카메라를 통해 원터치 HD 영상 전화를 사용할 수 있다. 또한, 1:1 뿐만 아니라 1대 다수의 영상회의 개설이 가능하며, 회의실에 기존에 설치되어 있는 폴리콤 영상회의 시스템과도 연동이 가능하다.

폴리콤코리아의 신대준 지사장은 “세계적으로 영상회의 솔루션이 기존의 회의실 형태에서 데스크 탑 과 모바일 디바이스까지 확장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삼성 전자와의 갤럭시 탭에서의 영상회의 솔루션 출시를 통해 폴리콤은 고객의 UC전략을 폭넓게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 삼성 전자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시장에서의 요구 사항을 발빠르게 대응하도록 하겠다” 라고 말했다.

국내 최대 글로벌 IT전시회인 ‘월드 IT 쇼(WIS)‘는 삼성전자. LG전자. KT, SK텔레콤 등 국내 IT 기업들은 물론 퀄컴 등 해외 IT기업들이 총출동해 새로운 IT기술을 선보이는 첨단 IT 경연장이다. 이번 행사는 ‘스마트’라는 주제 하에 국내 대표 IT기업들이 첨단 사양과 기능으로 무장한 최신 스마트 기기들을 최초로 선보였으며,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IT세상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자리라는 평가를 받으며, 지난 14일 막을 내렸다. 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웹사이트(www.worlditshow.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