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 제너럴의 제작자 하버드 보닌이 한국을 방문한다.

EA코리아는 웨스트우드의 차기 3D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C&C 제너럴`의 개발 책임을 맡고 있는 수석 개발자 보닌 하버드(Bonin Harvard)가 오는 22일 한국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C&C 제너럴은 기존의 커맨드 앤 컨커나 레드얼럿과 전혀 다른 배경과 줄거리로 구성된 완전히 새로운 전략시뮬레이션 게임. 게임스팟에 실린 C&C 제너럴 기사를 읽은 독자수가 120만 명이 넘을 정도로 많은 기대와 관심이 일고 있는 게임이다.

게임의 배경은 20년 뒤의 미래이며 중국, 미국 그리고 중앙 아시아에 거점을 둔 지구 해방군이라는 테러집단 사이의 갈등을 묘사하고 있다.

하버드 보닌과 만나기를 희망하는 매니아들은 웨스트우드 한국 공식 홈페이지를 방문해 Q&A 게시판을 통해 그 동안 궁금했던 사항을 올리면 된다. 게시판에 질문사항을 올릴 때는 [개발자에게 한마디]라는 말머리를 반드시 붙여야 하며 본문 안에 질문내용을 작성하면 된다. 질문내용은 18일 오후 4시부터 22일 오전 9시까지 받으며, 성의 있는 질문을 작성해준 매니아 20명은 하버드 보닌을 만날 수 있게 된다. 또한 이번 웨스트우드 개발자와의 만남에서는 C&C 제너럴의 데모 시연 및 새로운 스크린 샷 등을 공개하고 참가자에게는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커맨드 앤 컨커 : 제너럴은 2002년 하반기에 출시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의 웨스트우드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