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는 오늘 E3((Electronic Entertainment Expo:미국에서 열리는 최대 게임쇼)에서 닌텐도가 새롭게 공개한 HD 게임 콘솔인 위 (Wii) U™ 시스템에 자사 그래픽 프로세서를 공급한다고 발표했다.
맞춤 제작된 AMD 라데온™ HD GPU는 AMD 그래픽 기술 솔루션의 뛰어난 성능을 모두 갖춰 고해상 그래픽 지원, 풍부한 멀티미디어 가속과 재생, 및 다중 디스플레이를 지원한다. 업계 리더인 AMD는 게임 콘솔 시장을 그래픽 전문 기술을 통해 10년 넘게 지속적으로 지원 해왔다.
닌텐도의 통합연구개발부 전무 이사인 겐요 타케타(Genyo Takeda)는 “우리는 AMD 디자인 팀과의 협력으로 인한 시너지 효과를 매우 높게 평가하고 있다. 또한 AMD의 맞춤 제작 그래픽 프로세서는 AMD의 정상급 그래픽 전문 기술 중에서도 최고의 성능을 자랑한다”고 말하며, “AMD는 독특한 엔터테인먼트 경험으로 혁신적인 게임 플레이를 추구하는 우리의 비전을 지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AMD 실리콘 엔지니어링 부사장인 데이비드 왕(David Wang)은 “닌텐도가 주목하고 있는 위(Wii) U™ 콘솔에서의 새로운 HD 엔터테인먼트 경험에 대해 AMD도 주목하고 있다. 닌텐도 콘솔의 새 엔터테인먼트 기능을 구동하는데 우리의 최첨단 HD 멀티미디어 그래픽 엔진을 제공하게 되어 자랑스럽다”라고 말하며, “닌텐도는 AMD의 매우 소중한 고객이며, AMD 역시 닌텐도의 2012년 출시를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AMD 맞춤 제작 그래픽 프로세서는 닌텐도의 새로운 시스템에서 전세계 고객들에게 흥미롭고 생생한 게임플레이와 상호작용을 제공할 것이며, 현대적이고 풍부한 그래픽 프로세싱 코어를 이용해 닌텐도 신제품을 최신 그래픽 성능으로 더욱 빛나게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