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TV시리즈 "X-file"의 극장판을 제작했던 감독 Rob Bowman이 연출한 영화 "Reign Of Fire"가 올여름(7월 12일) 개봉을 앞두고 공식사이트와 예고편을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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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uchstone Pictures배급으로 용과 인간과의 전쟁을 그리고 있는 영화"Reign Of Fire"는 "드래곤하트"나 "던전드래곤"과는 달리 이번에는 과거에서 가까운 미래로 배경을 옮겨서 "매드맥스"스타일의 전사들과 용과의 일대 격전이 예상된다.

시놉시스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가까운 미래의 영국 런던, 12살 때 우연히 오랜 세월동안 지하에서 잠들어 있던 용을 깨워 결국 현장공사 기술자인 어머니를 잃은 주인공 Quinn(Christian Bale분)은 성장 후 세상을 위협하는 용들을 제거하기 위해 생존자들을 모아 팀을 결성하게 된다. 그리고 그는 'Dragon Slayer(용사냥꾼)'을 자처하는 미국용병인 Denton Van Zan(Matthew McConaughey)을 만나 여왕용을 처치하려는 계획을 세우면서 남아있는 인류를 구하기 위한 모험을 하게 된다.

수마리의 날아다니는 용과 파괴되는 도시의 효과를 캐나다의 Gauthier Special Effects Ltd.와 아일랜드의 Team Effects에서 제작했다고 알려져 있는 이 작품은 아직 개봉전이기 때문에 특수효과들에 대해서 자세히 공개되진 않았지만 예고편에서 예상할 수 있는 다이나믹한 액션과 화려한 CG효과들을 보여줄 것이다.

영화 "Reign Of Fire"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