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 트인 자연의 공간에서 열릴 이번 축제는 일러스레이터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일러스트레이션 축제로 다양한 이벤트들을 제공한다. 많은 일러스트레이터의 참여로 이들과 교류, 교감, 소통하는 연결고리가 될 이번 행사는 유명 일러스트레이터 델로스, 뽀얀, 앤티외 6명의 작가가 대형보드 위에 그려지는 라이브 페인팅도 진행될 예정이다. 작가들의 스케치에서 채색 단계까지 한눈에 볼 수 있으며 함께 그림을 그릴 수도 있다. 몽환적이고 감성적인 그림으로 네티즌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델로스는 그림을 통해서 대중과 소통하는 사이키 델로스라는 이름으로 활동 중이며 사이키(psyche, 정신), 델로스(delos, 그리스어로 보인다) 즉, ‘마음이 보이는 곳’ 이라고 부르고 있다. 델로스는 공책, 가방, 다이어리 등 다양한 생활용품에 일러스트를 그리고 최근에는 여성포털 이지데이(www.ezday.co.kr)에서 타로카드 그림을 선보여 인터넷과 모바일에서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번 축제에서는 델로스의 감성적인 타로카드 그림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으며, 델로스는 이번 페스티벌에서 타로카드 일러스트를 집중적으로 전시할 예정이다. 새로운 문화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한 남이섬에서 열릴 이번 축제는 일러스트 작품과 아트 상품을 전시, 발표하며 일러스트를 소장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직접 판매도 하는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페스티벌로 꾸며질 예정이다.
출처: 이지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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