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Stefano Tabacco (Deathfall.com)

본 튜토리얼을 위해 ST_FakeSubSurfScatt.slim 과 ST_cel.slim 를 설치하기 바랍니다.

SLIM 에 기본으로 있는 '셀' 쉐이더는 서브디비젼이나 NURBs 와 같은 부드러운 면에는 매우 좋은 반면, 폴리곤의 경우 쉐이더가 계산할 수 없는 비연속적인 면 (날카로운 모서리)가 있기 때문에 비 효율적입니다. 일반 RenderMan 쉐이더로 그러한 모서리를 계산하긴 어렵지만, Photoshop, After Effects 와 같은 이미지 프로세스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쉽게 외곽선을 추출할 수 있습니다. 여기선 그 점을 이용해 보겠습니다.

Zip 파일의 ST_Cel.slim 에는 다음의 3가지 템플릿이 있습니다 :

• ST_Celly (surface)
• ST_findEdges(color)
• ST_Depth(float)

ST_Celly 는 'Cel Shader'와 'Cel finder' 라는 두 가지 다른 색을 렌더합니다.

'which=Cel Shader' 로 렌더한다면 기존의 SLIM 'Cel' 쉐이더로 한 것과 비슷한 결과를 얻게 됩니다.

주 : 만약 두 가지 톤으로 만 구성된 이미지를 얻고 싶다면, 'ColorSpline' 을 Coloration 으로 연결하고 다음과 같이 'ST_Diffloat' 를 Cspline 패턴으로 연결하십시오. 다음은 ST_Celly 를 모든 오브젝트에 적용한 경우입니다.

이것도 나름대로 좋지만 아무런 모서리도 보이지 않기때문에 카툰 효과가 제대로 나지 않으니 다시 수정합시다.ST_Celly 에서 which=Cel finder 로 설정하면, 이제 스와치는 Secondary output 으로 명명된 템플릿의 바닥 색을 렌더합니다.
'ST_findEdges' 를 두 번째 출력으로 연결하면 스와치에서 조금 이상한 RGB 조합이 나타납니다.

이미지를 렌더합니다.

포토샵에서 이미지를 불러들인 후에, 다음을 적용합니다.
Filter -->Find Edges
edit-->Threshold (value 230)

주의 : 이 수치들은 대게 모든 상황에 적용가능하므로 'action' 으로 저장해 놓으시길. 결과는 (이미지 사이즈를 50% 줄인 후) 아래와 같습니다 :

위에서 미리 세이브해 놓았던 이미지를 칼라 패스에 Multiply 한다.

좀 더 나은 결과를 보여주는군요.

주 : ST_findEdges 는 생성된 오브젝트의 외곽선을 계산하므로 방향을 확실히 하도록 주의.
ST_findEdges 는 완벽하지 않아서 경계가 확실한 모서리에는 잘 적용되지만 서브디비젼이나 넙스같이 날카로운 경계를 찾을 수 없는 표면에선 문제점을 보입니다. 이 때는 Contrast 를 줄이면 어느정도 해결할 수 있습니다.

Fresnel 를 ST_findEdges 의 add 로 연결하는 것은 모서리를 더욱 확연하게 해주고, 특히 부드러운 표면에서 멋진 효과를 거둘 수 있습니다. Depth 를 갖고 Contrast 를 줄이는 것은 때때로 유용하지만, 반면에 검은 외곽선이 많이 생길 수 있는 단점이 있습니다. 이러한 점은 ST_Depth float 를 ST_findEdges 의 Contrast 로 연결하면 해결됩니다.